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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골치 아프겠네"…땅 속에서 '뜻밖의 복병' 만났다 2024-04-18 18:27:30
자리는 조선시대 종로 거리의 일부였다. 일제강점기에 경찰서가 들어섰고 1982년 마지막으로 개축한 뒤 노후화가 심해져 2022년 8월 신축에 들어갔다. 현재 종로경찰서는 SM면세점 건물(사진)을 빌려 쓰고 있다. 이번 유구 발견으로 2025년께 새 청사로 돌아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조사...
대마초 피우고 애완견 죽인 남성, 스스로 신고 2024-04-18 17:22:46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18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낮 12시 20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피운 뒤 애완견을 죽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112에 전화를 걸어...
"교사가 빌린 돈 갚아" 대부업체 협박받은 학부모 2024-04-18 16:57:50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8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지역 한 어린이집 학부모 B씨가 대부업체 관계자 A씨로부터 위협·협박을 받았다며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는 B씨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 교사로부터 돈을 되돌려받지 못한 A씨가 학부모인 B씨를 협박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여기에는 교사가 돈...
빌라서 발견된 모자 시신...'아들이 살해' 추정 2024-04-18 16:40:08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해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였다.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조현병 앓던 30대, 엄마와 숨진 채 발견…침입 흔적 없어 2024-04-18 14:48:06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서구의 한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딸이 112에 "엄마랑 오빠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숨진 모자를 발견했다....
[속보] 법원 "류삼영 전 총경 정직 3개월 유지" 2024-04-18 14:07:08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가 그해 12월 13일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경찰청 중앙징계위원회는 류 전 총경이 경찰서장 회의를 중단하라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고, 이후 언론 인터뷰에 응해 복종·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했다. 류 전 총경은 행정소송과 함께 정직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경찰 찾아와 "자수할게요"…유명래퍼 마약 양성 2024-04-18 12:27:10
경찰서는 18일 래퍼 A(3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을 자수하려 한다'고 말해 조사를 받아왔다. 당시 A씨는 횡설수설했고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고소 2024-04-18 09:04:47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김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며 "허위사실을 적시해 소속사와 전홍준 대표의 명예를 훼손했기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빌보드와 걸그룹 ? 누가 날개를 꺾었나' 편이 방송된 지난해 8월 19일은 당시 피프티 피프티 전...
광주 실종 여중생, 경기도 이천에 있었다…빌라 제공男 조사 2024-04-18 08:34:58
주택에서 발견됐다. 17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가출 후 행적이 묘연했던 A(13)양이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이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됐다. A양은 홀로 이 집에 있었고, 외상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지난 15일 오후 12시 20분경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후...
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신고…아이들과 몇 년간 공포 떨어" 2024-04-18 07:17:17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이윤진은 이번 귀국 기간 동안 친정에서 지냈다고 언급하면서 "밝은 척하며 친정집 대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많이 눈치가 보였다, 마흔 줄에 이혼 소송으로 온 딸내미 뭐 그리 반갑겠는가"라며 "막내딸 주눅 들지 말라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