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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사임시킨 순종 황제의 순행 2024-04-22 13:47:59
고종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기 전에 광무개혁으로 대한제국의 근대화는 자력으로 이미 진행 중이었기에 일제는 그걸 부인해야 했다"며 "조선이 괜찮은 나라였다면 식민지배가 정당화될 수 없어 ‘망국책임론’이란 프레임을 씌웠다"고 밝혔다. 그는 "첫째는 고종 정부의 무능함, 둘째는 유교 사상 때문에 조선이 망했다는...
산청 고종시로 만든 명품 산청 곶감 2024-04-18 14:00:17
식감으로 예부터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전국 최고의 명품 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산청군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곶감의 주 원료감인 산청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지리산 찬바람에 말린 산청곶감 2024-04-15 16:29:26
최적의 환경에서 동결 건조된 산청 곶감은 과거 고종황제 진상품,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으로 사용되는 등 명품 곶감으로 불린다. 산청군은 곶감 분야 전국 최초로 2006년 지리적 표시등록(산림청 제3호)을 완료했다. 산청 곶감의 주 원료 감인 산청 고종시는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페미니즘' 내세워 여심 저격했는데…민주당에 등 돌리나 2024-04-08 20:38:01
'박정희 전 대통령 위안부 성관계', '고종의 문란한 사생활' 등 유튜브 발언들이 연달아 드러나며 여성 표심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그간 이른바 '맘카페'와 '여초' 커뮤니티에서 전 정부에 대한 지지가 높아 왔다. 그러나 최근 여론조사 지표에서 민주당을 향한 여성 지지율은...
"尹부부, 암수 구분 힘든 토끼" 김준혁 '막말' 끝없이 나온다 2024-04-05 17:04:14
상납, 고종의 문란한 사생활 등 주장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대 총동창회와 대한제국 황실후손단체 의친왕기념사업회 등은 김 후보의 막말 논란에 사과와 사퇴 등을 촉구했다. 국민의힘도 김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하루 24시간 머릿속에 그런 변태적인 생각만 하는...
[포토] 고종황제의 서재 '집옥재 작은도서관' 개방 2024-04-03 14:26:12
경복궁관리소는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도서관'으로 조성해 10월 31일까지 개방한다. 3일 집옥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책을 보고 있다. 집옥재(集玉齋)는 '옥처럼 귀한 보배(서책)를 모은다'는 의미로 고종이 서재 겸 집무실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접견했던 장소이다. 강은구기자
"지도자 부재로 국권 상실"…'일요일 역사가'의 '징비록' 2024-03-20 18:29:31
대표는 “고종은 정무 감각이 미흡하고 매관매직을 일삼아 필요한 곳에 인재를 등용하지 못했다”며 “서구를 배워야 한다고 각성한 일본 정부와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조선의 사례는 올바른 지도자가 없을 때 나라가 어떻게 망가지는지 잘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글=이소현 기자/사진=최혁 기자...
'일제옹호' 과거 글 논란 조수연, 광복회장 찾아 큰절 사죄 2024-03-15 16:39:58
그것을 먹은 고양이를 탓한다고 위안이 되겠나"라고 적었다. 또한 "이완용 등 친일파가 없었으면 대한제국이 망하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다", "조선 망국의 제1 책임은 누가 뭐라도 군주인 고종", "조선은 오래전부터 국가 기능이 마비된 식물나라"라는 표현도 있었다. 이날 이 회장은 조 후보와 면담을 마치고 광복회에서...
"일제강점기가 더 좋았을지도"…국민의힘 또 망언 논란 2024-03-13 16:09:41
뭐래도 군주인 고종이다. 이완용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군주의 책임을 신하에게 떠넘기는 것"이라며 "고종이 군주 50년 동안 백성과 나라를 위해 한 일이 무엇이 있을까. 주체적으로 한 것은 거의 없는 무능한 군주였다"고 덧붙였다. 또 "인구의 50% 남짓 일반 백성들만 세금과 군포, 부역을 도맡았으니 그들의 불만은...
서대문형무소의 독립운동가들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2024-03-07 17:33:39
시행됐다. 1907년 7월 헤이그 밀사 사건으로 고종은 폐위되고 군대도 해산됐다. 정부의 법 집행이 일본에 넘어갔고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나라를 살리고자 수많은 의병들이 일어났다. 죄수 아닌 죄수들을 가둘 곳이 필요했다. 처음에는 아연판을 붙인 판자를 두른 형태였다. 감방이 480평, 수용인원이 500명에 불과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