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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강홍제 원광대 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박 위원장의 글에 "자기 지지 세력에 기관총을 난사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만이 아니었다. 실망"이라며 "사제간이 아닌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관계라면 더 이상 전공의를 교수들이 지지할 필요가 없다"고 댓글을 달았다. 전공의들의 장기 이탈을 고려한...
'의료개혁 원조' 野 압승…속내 복잡해진 의사들 2024-04-11 18:44:42
의사들에게 불리한 법안들이 강하게 추진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정부·여당의 반대에도 공공의대를 설립하는 법안과 지역의사제 도입 법안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무산된 간호법 개정을 추진한 것도 민주당이다. 총선에서 대승한 민주당의...
서울대병원 노조 "의대 증원 찬성…집단행동 즉각 중단해야" 2024-02-27 13:49:22
지키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면서 공공병원·의대 정원 확대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 분회는 27일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들은 명분 없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공공병원을 2배 이상 확충하고, 지역 공공의대를 설립하라"고...
한총리 "생명 해치는 집단행동 안돼…모든 수단 동원할 것" 2024-02-23 12:46:01
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해 공공 의료기관 진료 시간을 확대해 최대치로 운영하겠다고 23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집단행동은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정부는 진료...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법대로' 원칙을 강조했고, 경찰청장은 주동자에 대한 구속 수사를 검토하겠다며 엄정 수사 방침을 밝혔다. 시민단체와 노동계 등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고발 방침을 밝히면서, 의대증원 찬성 목소리를 모을 '촛불집회'를 게획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전공의들의 집단 진료중단...
국민 볼모 파업했다 진 적 없는 의사들…尹정부는 다를까 2024-02-19 14:24:41
벌인 의사들은 의약정 대타협과 의약분업 전면 실시, 의대 정원 10% 감축을 끌어냈다. 2007년 정부는 의료법 전면 개정을 하려다 의사들의 반대 움직임에 부딪혀 의료법 개정을 폐기했고 2014년에는 원격의료 반대에 관련 개정안이 역시 폐기됐다. 2020년 정부는 다시 한번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의대를 설립하려 했으...
'빅5' 전공의 오늘 집단사직, 내일 병원 떠난다 2024-02-19 06:22:07
시기에 맞춰 학교를 비운다. 앞서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35개 대학 대표자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15일 저녁 긴급회의를 열고 전국 의대생들이 이달 20일 함께 휴학계를 내는 것으로 결정했다. 일선 병원에서 전공의들의 단체 움직임이 가시화하면서 정부도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의대 정원을 크게 늘렸지만 이 과정에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나라는 없다는 게 시민단체들의 설명이다. 앞서 대한간호협회도 의대 증원에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화재 현장을 떠나는 소방관, 범죄 현장을 떠나는 경찰관을 상상할 수 있느냐”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의료인은 어떤 순간에도...
윤 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2024-02-06 10:46:53
법 제정과 보상 체계를 언급하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 분야에서 의사들이 소신껏 진료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처리특례법'을 제정해 조정전치주의와 책임보험제도를 도입하고, 공공정책수가를 통해 필수 진료에 대한 공정한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전국 어디에 살든 좋은 병원과...
與 "지역의대 신설하고 스마트 공공병원 육성" 2024-02-04 18:50:06
바 있다. 당정은 지역 복무를 법적 강제가 아니라 상호 계약에 의한 선택으로 바꾼다는 게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 거점 공공병원(지방의료원 35곳, 적십자병원 6곳)을 감염관리 시스템, 스마트 병실, 대학병원 원격협진 체계 등을 갖춘 ‘스마트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지방 읍·면 지역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