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스위스 법원, '성소수자 혐오 발언' 수필가 항소심도 유죄 2024-04-19 19:58:46
재판부는 스위스 형법에 근거에 기소된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적인 소랄은 2021년 언론 인터뷰에서 한 여성 언론인의 기사를 언급하면서 이 기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독자들을 부당하게 선동한 혐의를 받는다. 소랄이 자신의 인터뷰에서 문제 삼은 여성 언론인의 기사는 성소수자의 인권 처우 등을...
노인 보조금 빼돌려 코인 사고 여행 간 복지사 2024-04-19 16:59:28
부린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지검 반부패수사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 보조금 등 10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처벌법 위반) 등으로 부산의 한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범행을 도운 센터장 B씨 등 공범 3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A씨는 2017년 3월부터 2022년 6월까지 노인...
외제차 끌고 해외 다니고…'수상한 사회복지사' 딱 걸렸다 2024-04-19 16:45:48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2017년 3월~2022년 6월 노인 일자리 사업 보조금 등 모두 10억원 상당을 횡령했다. 그는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금융기관 이체 확인증 80여장을 위조해 사용하기도 했다. B씨를 비롯한 공범들은 A씨가 횡령한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주거나 이체 확인증을 위조한 혐의를 받는다....
'돈봉투 살포' 윤관석, 항소심에서 "매표 아닌 감사 표시" 2024-04-18 13:37:36
제공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금품 제공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소극적인 진술 태도를 보였을 뿐 아니라 조직적으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면서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양립할 수 없는 주장을 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했다. 검찰 측은 "윤 의원은 각...
이선균 사건 마약 제공 의사 "유흥업소 실장, 선처 노리고 허위진술" 2024-04-18 12:59:57
법정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첫 재판에서 B씨는 A씨에게 마약을 주지 않았다고 부인한 바 있다. B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시 강남구 병원 등지에서 A씨에게 3차례 필로폰과 케타민을 건넨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하게 지낸 B씨가...
검찰, 선거사범 765명 입건…'허위사실 유포' 최다 2024-04-11 18:50:04
사실유포 및 흑색선전사범은 금품선거사범보다 더 많이 발생하는 추세다. 19대 총선에서 허위사실유포 및 흑색선전사범은 31.1%를 기록하며 30.5%를 기록했던 금품선거 사범을 앞질렀다. 전자의 비율은 제20대 총선에서 41.8%, 제21대 총선에서 36.8%를 기록하며 꾸준히 올랐지만 후자의 비율은 같은 기간 17.9%, 17.0%를...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024-04-11 18:40:50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보다 17.3% 증가한 수치다. 허위사실 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다. 4년 전엔 317명이었다. 이외 현수막·벽보 훼손과 금품 수수가 각각 227명(13.5%) 172명(10.2%) 등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청...
총선 선거사범 1681명…'허위사실 유포' 2배 늘어 2024-04-11 18:01:40
사실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은 58.8%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가 669명(39.8%)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총선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어 '현수막·벽보 훼손(227명·13.5%)', '금품수수(172명·10.2%)' 등이...
절친 잃은 성시경, '학폭' 피해 아버지 찾아간 이유 재조명 2024-04-11 14:01:49
형사처벌 대상을 명시한 법이 아니다. 학교폭력 공소시효 역시 관련 법에 명시돼 있지 않아 형법상 폭행죄(공소시효 5년)나 상해죄(7년), 강제추행(10년)을 적용한다. 푸른나무재단이 지난해 9월 12일 발표한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에 따르면, 응답자의 38.8%는 학교폭력 피해를 본...
중학생에 '조건만남 사기' 시켰는데...무죄 판결 2024-04-07 18:31:26
내용의 해악을 고지했는지를 살펴야 한다"며 "검찰 공소사실에는 단순히 피고인들이 '욕설하며 위협했다'고 돼 있을 뿐 해악의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A양도 경찰 조사에서 피고인들이 욕하거나 화를 냈다고 진술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해악을 고지받았는지 밝히지 않았다"며 "성 매수 남성의 신고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