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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임 비상임위원에 김문성 전 부장판사 2024-04-19 14:41:53
= 공정거래위원회는 김문성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를 오는 22일 자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에 신규 위촉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비상임위원은 1995년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17년간 판사로...
현대백화점, 홈쇼핑 지분 전량 지주사에 매각 의결 2024-04-17 14:41:38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자회사의 행위 제한 요건 충족을 위해 해당 주식 처분이 필요하다는 점과 장내 매각,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등 기타 방안 등을 고려할 때 공개매수에 참여하는 게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홈쇼핑 지분 매도를 통해 확보하는 재원으로 백화점 본연의 사업 역량...
계열사 들러리 세워 알펜시아 입찰 담합…KH그룹 과징금 510억원 2024-04-17 12:00:04
그룹 내 다른 계열사를 들러리 세우는 방식으로 담합을 벌인 KH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KH필룩스, KH전자,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 IHQ[003560] 등 KH그룹 6개사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KH필룩스와 KH건설,...
[OK!제보] 2만원 치킨 팔면 6천원 떼여…"배달앱 갑질에 죽을 맛" 2024-04-17 06:00:02
박순장 사무처장은 "규제할 법이 없지만 불공정행위로 적극적으로 규제하면 될 문제다. 공정거래법의 불공정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느슨하게 규제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박 처장은 "(점주들의 비용 부담은)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는 것이다. 플랫폼들도 (비용이 전가되는걸) 알고 있다...
대기업 공시 의무 RSU까지 포함…공정위 매뉴얼 개정 2024-04-16 10:30:01
잔액 항목에서 채무보증 기간란도 삭제됐다. 공정거래법 개정을 반영해 비상장사 현황공시 중 임원의 변동 항목은 개정법 시행일인 오는 8월 7일 이후 공시 의무가 사라진다. 개정된 공시 매뉴얼은 공정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내달 중 전자공시시스템(DART)의 공시양식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사소한 대기업 공시 오류 10일 이내 고치면 과태료 면제 2024-04-15 12:00:01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짧은 공시항목 영업일 기준 기간 산정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앞으로 공시 의무를 위반했더라도 이를 신속하게 시정한 대기업은 과태료를 면제받게 된다. 짧은 공시 항목에 대해서는 '영업일'을 기준으로 공시 기간이 정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웰스토리 부당지원' 재판서 공정위 前조사관 증인 신문 2024-04-11 16:52:33
공정위는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 등 삼성그룹 4개 계열사가 삼성웰스토리에 2조원가량의 일감을 몰아줬다고 보고 삼성전자에 23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이후 검찰은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 등을 2022년 11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삼성 측은 공정위...
"부동산PF 불공정 약정, 위기의 원인…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2024-04-09 06:05:00
약정 내용은 민법, 공정거래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비춰 불공정한 거래행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며 "금융위원회,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PF 약정 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해당 업권에 행정지도의 형태로 이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행정지도의 실효성을...
가구사 10년 담합에..."아파트 분양가 상승" 2024-04-07 18:49:01
10년간 짬짜미를 벌인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한샘넥서스, 넵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잠정)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피보다 진했던 '최·장 동맹'…왜 75년 만에 헤어질 결심을 했나 2024-04-07 18:38:06
계열분리를 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공정거래법상 계열분리를 위해서는 주식 보유 비중을 상호 3% 미만으로 줄이고, 겸임 임원도 없어야 한다.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되사는 방법이 있지만 3조원 넘는 자금이 필요한 데다 장 고문 측이 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성상훈/김우섭/김형규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