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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변호사 5인방' 당선…李 '사법리스크 방탄' 앞장설 듯 2024-04-11 02:24:20
나타났다. 민주당 텃밭 지역에 공천받아 ‘보은 공천’ 논란이 불거진 이들은 원내에 입성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에 앞장설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장동 재판 변호인단 출신인 박균택 후보(광주 광산갑)와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 전반을 관리해 온 양부남 후보(광주 서을)는 당선을 확정했다. 이...
여야 전략공천 성공률은? 김재섭·안귀령 초접전…고동진 확실 2024-04-10 23:37:49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 현황에 따르면 10일 오후 11시 20분 전국 지역구 개표율 60.01%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56곳, 국민의힘은 94곳, 진보당 1곳, 개혁신당 1곳, 새로운미래 1곳, 무소속 후보는 1곳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는 고동진(강남병), 이수정(경기 수원정),...
본선까지 이어진 '비명횡사'…'野 탈당파' 생환 실패 2024-04-10 23:29:23
더불어민주당에서 공천 탈락 후 당적을 옮긴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 중 상당수가 본선에서 생환에 실패했다. 정권 심판론이 우위를 점한 데다 제3지대 움직임이 찻잔 속 미풍에 그치면서 이른바 ‘비명횡사’가 본선에서도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18분 개표 기준...
민주당이 광주·전남 18석 싹쓸이…이낙연은 텃밭서 '고배' 2024-04-10 22:56:53
16년 만에 광주·전남 선거구 18곳 모두 후보를 공천하며 의욕적으로 나섰지만 정권심판론 앞에 힘이 빠졌다. 광주의 대표적인 친명계인 민형배 민주당 후보는 새로운미래 이낙연,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민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율 32.4%에 75.3%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했다. 이낙연...
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2024-04-10 21:19:15
이 대표는 ‘혁신 공천’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었다고 주장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표는 비명계의 비명횡사 공천 비판에 대해 “세대 교체를 위한 불가피한 진통”이라고 반박해왔다. 이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사법리스크에 더 강하게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총선 하루 전날인 지난 9일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2024-04-10 21:10:59
대거 공천하면서 새로운 인물을 등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TK에서 공천된 현역 의원들은 선거전이 시작되자마자 지역구로 내려가며 야당과의 싸움을 회피했고, 서울 강남권에 새로 등용된 인사들은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 정치권 인사는 “결국 총선은 개별 선거구에서의 인물 싸움”이라며 “좋은 후보를 내놓은...
'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2024-04-10 21:08:46
국민연금 이슈를 두고 청와대와 대립했다. 20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됐고 민주당에 입당해 용산에서 4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1988년 총선 떄 17~19대 총선에서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해 3선을 했다. 문재인 대표 체제의 친노 패권주의를 비판해 친문계와 대립각을 세우다 결국 2016년...
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2024-04-10 21:05:07
재공천했다. 민주당은 전 정부의 경찰청 차장 출신인 진교훈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총선 전초전으로 평가받은 이 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국민의힘 내부에선 ‘김기현 지도부 불가론’이 후폭풍으로 덮쳤다. 수직적 당정관계에 대한 우려도 분출됐다. (2)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판 보궐선거 참패 뒤 여당은 인요한...
단독 과반 확보한 민주…친명계 입지 강화 2024-04-10 21:02:19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자 “혁신 공천은 말 그대로 가죽을 벗기는 아픈 과정”이라며 사실상 강행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친명 체제로 단일대오를 맞춘 민주당은 거대 의석수를 앞세워 법안 처리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비주류로 밀려난 친문계가 제3당으로 대두한 조국혁신당을 중심으로 세력을 재편할...
책임론 거센 與…윤 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 커질 듯 2024-04-10 21:01:51
세웠다. 공천 과정 등에서 대통령실이 불만을 드러내면서 여러 차례 ‘윤·한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다. 다만 총선을 앞두고는 대통령실과 발을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다. 의정 갈등 등 주요 이슈에서 한 위원장이 의견을 내면 대통령실이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였다. 한 위원장은 지난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