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4월부터 영세법인도 '과세 불복' 국선대리인 무료 지원 2024-03-29 12:00:05
'과세 불복' 국선대리인 무료 지원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국세청은 다음 달 1일부터 과세 불복사건을 무료로 대리해주는 국선 대리인 제도를 기존 개인납세자에서 영세 법인납세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세무당국의 과세 처분에 이의가 있어도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사 등...
정책평가연구원 조세개혁 간담회·비전포럼…법인·상속세 논의 2024-03-26 14:10:47
세제 당국이 한자리에 모여 법인세·상속세 등의 조세개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평가연구원(이하 PERI)은 26일 서울 서초구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에서 '2024 PERI 비전 포럼 및 조세개혁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조세개혁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 정정훈 세제실장, PERI 안종범 원장, 이철인...
"공무원은 다 받는데…복지포인트는 왜 세금떼나" 민간기업 첫 승소 2024-03-26 08:00:03
바스프 사례가 최초다. 기업들은 복지포인트 과세 여부를 놓고 세무당국과 소송전을 벌여왔다. 대법원이 2019년 8월 "복지포인트를 근로기준법상 임금으로 볼 수 없다"는 판결을 내놓은 것이 계기가 됐다. 과세 대상인 줄 알고 원천징수한 다음 세금을 납부해온 기업들은 대법 판단대로라면 기존에 냈던 근로소득세를 돌려...
"추징금만 19억"…J리그 뛰는 김진현, 세금 폭탄 2024-03-22 10:13:35
대한 원천징수분만 내고 신고를 누락했다는 게 세무당국의 판단이다. 비거주자로 분류받기 위해서는 '1년 미만 계약', '가족을 동반하지 않는다'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세 외국 선수는 생활의 본거지가 일본에 있는데 확정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김진현은 소속 J리그 팀인...
日당국, J리그 활동 골키퍼 김진현 등에 "세금 신고 누락" 2024-03-22 09:44:09
세무당국은 이들을 '거주자'로 분류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김진현은 소속 J리그 팀인 세레소 오사카 계약금 등 2020년까지 5년간 약 7억엔대의 소득 신고 누락에 대해 약 2억2천만엔(약 19억원)을 추징당했다. 현지 과세 당국은 이니에스타에게는 약 5억8천만엔(약 50억원)을 추징 과세했다고 한다. 한 축구...
소득 요건 완화, 군장병도 가입…문턱 낮아진 청년도약계좌 2024-03-20 16:23:27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 청년도약계좌 성실납입자에게는 신용점수 가점이 부여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도 개선한다. 금융당국은 또한 병역을 이행 중이거나 이행한 청년들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려면 소득이 있음을 증빙해야 하는데, 병역 이행...
'징벌적 과세'는 역사 '1라운드'부터 실패했다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0 06:00:05
같이 증명됐다. 징세의 어려움이라는 조세 당국의 어려운 과제가 역사의 첫 장부터 제시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민생토론회에서 “(이전 정부의) 징벌적 과세부터 확실히 바로잡겠다”며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면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5년간 공시가격을 연평균 10%씩 총...
정부, '자사주 소각·배당' 늘리면 법인세 줄여준다(종합) 2024-03-19 16:24:28
과세 또는 세액공제 방안이 검토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자본시장 선진화 간담회'를 열고 주주환원과 관련한 세제지원 방침을 밝혔다. 한국 증시를 한단계 도약시키겠다는 '밸류업' 정책의 일환이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 발표에서...
'알박기'로 150배 폭리…부동산 탈세 세무조사 2024-03-13 14:37:47
과세당국이 부동산 사기나 투기로 거액을 챙기고, 세금은 탈루한 탈세 혐의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신고자료, 등기 자료 등을 분석해 선정한 부동산 관련 탈루 혐의자 96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세에도 고금리로 자금 사정이 악화한...
150배 폭리 '알박기'…부동산 탈세 96명 세무조사 착수 2024-03-13 12:00:02
= 과세당국이 기획부동산, 무허가건물 투기 등 지능적이고 악의적인 부동산 탈세를 겨냥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사업이 지연될수록 시행사 이자 부담이 커지는 점을 악용해 '알박기'로 개발을 방해하며 폭리를 취한 악질 투기꾼도 타깃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신고자료, 등기 자료 등을 분석해 선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