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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4.5%가 '병가' 냈다는 이 나라…결국 총리가 나섰다 2024-04-19 15:26:38
문화 및 과잉진료를 개혁해 근로 생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리시 수낙 총리 "과잉 진료 위험에 솔직해지자"로이터에 따르면 수낙 총리는 19일 예정된 연설에서 정신 건강으로 인해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는 점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그는 ”우리는 사람들이 다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윤혜준의 인문학과 경제] 의료계 향한 애덤 스미스의 일침 2024-04-07 18:03:47
논리는 다음과 같다. 의사들의 공급이 과잉 상태이고, 그중에 질 낮은 의사들이 많이 끼어 있는 것은 문제다. 하지만 공급되는 의사가 많을수록 이들은 소비자인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할 것이다. 소비자들은 제대로 치료하는 의사와 그렇지 않은 의사를 경험과 소문을 통해 판단할 것이다. 스미스가...
실손보험 적절히 통제해야 필수의료 살아난다[사설] 2024-04-07 17:55:48
찾는 환자가 드물다. 독일은 비급여 진료를 받으려면 환자가 의사 소견을 받아 공공보험에 사전승인을 신청해야 한다. 과잉 진료를 막는 장치다. 반면 국내 실손보험은 이런 통제 장치가 거의 없다. 그동안 건강보험 주무부처인 복지부와 실손보험을 맡고 있는 금융위원회는 팔짱만 끼고 있었다. 그나마 두 부처가 움직이기...
실손보험료 많이 안 오른다더니…130%?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4-06 07:00:00
과잉진료로 인해 실손보험 손해율이 크게 악화되자 보험사들은 매년 실손보험료 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최근 5년간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13% 수준으로 100%를 넘어섭니다. 손해율이 100%를 넘는다는 것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보다 나간 보험금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국민소득 2배' 美의사보다 연봉 높은 韓 '비급여 의사' 2024-03-31 18:23:23
각각 비급여진료율(의원급)이 42.3%, 36%로 전공과 가운데 2~3위를 차지하고 있다. 두 과 외에 내과(79%)와 피부과(78%), 정신과(73%)도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았다.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다초점렌즈 시술 등 비급여 진료로 소득을 올리기 쉽고, 고난도·고위험 수술 부담은 작아 의사들이 몰리는 이른바 ‘피안성...
실손 수령, 연 100만원 넘으면 보험료 2배…할인 받으려면 2024-03-24 17:45:23
등이 건강보험에서 지원하지 않는 비급여 진료에 포함된다. 이런 비급여 진료를 받고 연간 100만원 이상 보험금을 돌려받았다면 이듬해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총 1~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3등급부터 보험료 할증이 적용된다.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에는 1등급으로 분류되며 보험료 갱신 때 전년 대비...
실손 비급여 수령 年 100만원 넘으면 보험료 2배…할인 받으려면? [짠테크·핀테크] 2024-03-23 15:25:26
지원하지 않는 비급여 진료에 포함된다. 이런 비급여 진료를 받고 연간 100만원 이상 보험금을 돌려받았다면 이듬해 보험료가 크게 오를 수 있다. 총 1~5등급으로 구분되는데 3등급부터 보험료 할증이 적용된다. 비급여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에는 1등급으로 분류되며 보험료 갱신 때 전년 대비 보험료를 5%...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진료는 짧게, 검사는 많이’다. 김 교수는 “진료는 3분만 보면서 불필요한 검사가 과도하게 이뤄지는 이유”라고 설명한다. 의료 소비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다. 보험은 양면성을 지닌다. 의료비 부담을 줄이지만, 가격을 낮춰 과잉 소비를 부추긴다. 미국에서 이뤄진 랜드 건강보험실험(HIE), 오리곤 건강보험실험(OHP)...
MRI보다 돈안되는 수술…'왜곡된 수가' 손질 2024-03-18 18:38:14
말했다. 과잉진료 문제를 야기해온 행위별 수가제도 수술대에 오른다. 행위별 수가제하에선 의료행위를 많이 할수록 수익이 늘어난다. 이 때문에 병원들은 수술로 인해 본 손실을 각종 검사를 늘리는 식으로 보전했다. 또 경증 환자를 많이 유치해 진료량을 늘리는 데 골몰했다. 박 차관은 “행위량보다는 최종적인 건강...
필수의료 소외낳은 '행위별 수가' 손본다…수술·입원에 높은 보상 [종합] 2024-03-18 12:58:03
진료하면 할수록 더 많은 수가를 받게 돼 '과잉진료'를 초래하지만, 정작 중증환자 치료나 수술 등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다는 얘기다. 이를 두고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행위별 수가제도의 단점을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도록 지불제도를 가치 기반으로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