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재수첩] 배터리 핵심 광물도 제때 확보 못하는 정부 2023-09-22 18:02:55
전기자동차 배터리 양극재에 쓰이는 광물 중 1순위로 꼽히는 건 단연 니켈이다. 니켈을 얼마나 함유했는지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배터리 완제품 및 양극재 제조업체들이 니켈을 확보하기 위해 ‘기를 쓰는’ 이유다.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것을 니켈 브리켓이라고 부른다. 글로벌 자원전쟁이...
尹, 뉴욕서 나흘째 릴레이 양자회담…'엑스포 유치' 강행군 2023-09-22 09:46:53
양국이 친환경, 유통, 광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으며, 몽골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한국의 선진기술 간 연계 협력 차원에서 현재 진행중인 한몽 희소금속 협력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후렐수흐 대통령의 관심을 부탁했다. 또한 지난 2월 체결한 한몽 기후변화 협력 협정...
정부 해외자원개발 예산 10년간 '10분의 1'로 줄어 2023-09-20 07:00:02
신규 사업은 2011년(41건)을 기점으로 감소해 지난해 한국석유공사, SK어스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3건에 그쳤다. 지난해 기준 석유·가스 사업 누적 투자액은 655억1천500만달러로, 회수율은 72%였다. 광물자원 사업은 1977년 파라과이 산안토니오 우라늄 사업을 시작으로 총 553개 사업에 참여해 지난해 말 현재 52개국...
'적폐' 낙인 자원개발…"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 2023-09-17 18:17:50
정부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 개발 실패 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 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한국광물자원공사(현...
무보, 美·캐나다와 공급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지원한다 2023-09-17 10:41:20
캐나다 공적 수출신용기관인 수출개발공사와는 북미와 인도태평양 제3국을 아우르는 지역의 핵심광물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장진출과 투자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캐나다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리튬, 니켈, 코발트 등의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꼽힌다. 양 기관은 핵심광물 및...
MB정부 이후 금기시 된 자원개발…"중장기적 안목으로 다시 시작해야"[글로벌 新자원전쟁①] 2023-09-17 07:00:12
시절 가장 대표적인 자원개발 실패사례는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석유업체 하베스트 인수다. 총 투자액(약 7조4500억원) 대비 회수율이 0.6%(약 452억원)에 불과하다. 이때문에 석유공사는 1979년 창사 후 41년만인 2020년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갚지 못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다른 공기업도 마찬가지다....
"정년 안 늘린 임피제, 무조건 무효 아니다" 2023-09-11 18:23:49
효력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1심에서 승소하긴 했지만, 모든 직원의 정년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식의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 한 대형로펌 노동담당 변호사는 “고위직만 정년 연장을 안 한 데다 임금 삭감 폭도 작지 않기 때문에 차별이라고 볼 여지가 있다”며 “대법원까지 간다면 이를...
정부, 우즈벡 수르길 가스전 미수금 10억달러 6년 만에 돌려받기로 2023-09-08 11:22:32
한국가스공사와 롯데케미칼, GS E&R 등이 지난 6년간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가스전 사업에서 발생한 미수금 약 10억달러를 돌려받게 됐다. 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5차 한국·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 회의'에서 수르길 가스전 사업의 가스 대금...
한-우즈베크, 경제부총리 회의…가스사업 미수금 상환 합의 2023-09-08 10:00:02
현황도 점검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광물 자원을 상품화하고 한국은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나가자고 제안했다. 추 부총리는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올해 11월 결정되는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부산이 최적지임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지도 당부했다. rock@yna.co.kr...
'아세안 경제규모 1위' 인니와 미래 신산업 전방위 협력 2023-09-07 19:33:27
광물을 재자원화하는 밸류체인을 개발하고 정보와 인력을 교류한다. 양국은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에 중점을 둔 전력·청정 에너지 개발에도 협력한다. 인도네시아는 자바섬 인구 과밀과 지반 침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리만탄섬에 신수도 누산타라를 건설 중이다. 신수도는 '미래 스마트 열대우림 도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