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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상속세 취소 소송…쟁점은 CNS 주가 2023-07-13 17:06:41
구본무 전 회장에게 상속받은 계열사 지분에 대해 '상속세가 과하다'며 제기한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열렸다. 소송 제기 10개월여 만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13일 구 회장이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와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세...
될 사업만 키운 구광모, LG 몸값 160조원 불려 2023-06-30 18:05:48
29일부터다. 갑작스럽게 타계한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에 이어 총수에 오른 시점이다. 당시 만 40세인 구 회장에게 LG그룹 임직원 26만 명의 시선이 집중됐다. 총수로서 연륜이 부족하다는 불안한 시선도 있었다. 하지만 구 회장은 빠르게 이 같은 우려를 씻어냈다. 고비 때마다 과감하고 냉철한 결정을 내리면서 총수에...
배터리·전장 장착한 LG...구광모, AI 승부수 2023-06-28 18:56:04
구본무 회장이 별세하면서 갑자기 회장직에 오르게됐습니다. 이제 내일(29일)이면 5년이 되는 것인데요. 지난 5년 동안 휴대폰과 같은 후발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대신 배터리와 전장 사업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LG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바꿔놨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타임라인으로 보면 2020년 9월에...
구광모號 5년…'고객가치 경영' 토대 구축에 LG그룹 시총 3배↑ 2023-06-25 06:11:01
5주년을 맞는다.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로 2018년 40세의 나이에 그룹 경영을 맡게 된 구 회장은 '고객 가치'와 실용주의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그룹 시가총액을 3배로 늘리는 등 안정적으로 그룹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터리와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구광모 체제 5년…미래사업 중심 새 판 짜는 LG 2023-06-20 18:23:09
수 없다”는 부친인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도 인용했다. ㈜LG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미래 경쟁력을 높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 구 회장의 발언을 전후해 그룹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LG화학이 구조조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전날 사업부...
"투자로 확실한 우위 점해야"…LG 구광모의 '새판 짜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6-20 09:00:22
않으면 3년, 5년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도 인용했다. 사업재편을 통해 미래를 철저히 대비하자는 의미로 해석됐다. 구 회장 발언에 맞춰 그룹의 새판짜기도 본격화됐다. LG화학이 구조조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부사장)은 전날 사업부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에...
기업들 보유 현금 올 40조 증발…삼성·SK 등 대응전략 고심 2023-06-18 18:35:05
8일부터 구광모 회장이 주재하는 전략보고회를 계열사별로 순차 개최했다. 구 회장은 “실적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변화를 주도하자”고 말했다. “지금 씨를 뿌리지 않으면 3년, 5년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을 인용해 사업 준비를 착실히 해달라고도 주문했다. 현대차·기아는 다음달 각 사 대표가...
"현금 40조 증발"…삼성·SK까지 줄줄이 '비상' 걸렸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6-18 14:06:24
후를 기대할 수 없다"는 구본무 선대회장의 말을 인용해 사업 준비를 착실히 해달라고도 주문했다. 현대차·기아는 다음 달 각 사 대표가 주재하는 글로벌권역본부장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서 자동차 판매전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책 마련에 골몰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구광모, LG 성장전략 점검 "미래 먹거리 실행방안 찾자" 2023-05-19 18:00:06
다음해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자리다. 20일은 구본무 선대 회장의 5주기다. LG그룹은 생전에 지나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별도 추모행사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LG그룹은 4주기 때도 별도 행사를 하지 않았다. 2주기 3주기엔 별도 행사 없이 온라인으로...
삼성家, 女주식부호 1~3위 휩쓸었다…1위 홍라희 전 리움관장 2023-05-19 16:01:36
동생인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7938억원)은 4위였다.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부인인 김영식 여사(5844억원)가 5위, 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4053억원)는 8위였다. 9위는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2309억원)이었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이선이 대표는 에코프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식평가액(2078억원)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