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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색등' 재정사업 성과 상황판 만든다...보조금 패널티 강화 2024-01-30 13:16:46
관리할 '상황판'이 만들어진다. 국가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이력이 단 한 번이라도 있는 재정사업은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폐지·통폐합·감축 대상이 된다. 또 부처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부처 협업과제 성과관리'가 시범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보조금 '단 한번' 부정수급해도 폐지·통폐합·감축 2024-01-30 11:00:02
국가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이력이 단 한 번이라도 있는 재정사업은 아무리 성과가 좋아도 폐지·통폐합·감축 대상이 된다. 또한 정부는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부처 협업 과제를 올해 처음 선정해 관리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의 '2024년 재정사업 성과관리 추진계획'을...
위험한 착각…선진국보다 국가부채비율 낮으니 괜찮다? 2024-01-29 17:53:57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적정 국가부채는 얼마?국가부채의 적정 수준은 얼마일까.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GDP 대비 40%가 국가채무 마지노선이라고 하는 근거가 뭐냐”고 말했다. 나랏빚이 그 이상으로 늘어나도 문제없지 않으냐는 얘기였다. 현 정부·여당이 제출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의 재정준칙은 국가채무를 GDP의...
'예타 무력화' 21대 국회…달빛·가덕도·TK신공항 '22조+α' 2024-01-28 06:11:01
면제가 가능하다는 이유였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공공청사, 교정시설이거나 국가 안보와 관계된 사업,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 등은 예타가 면제된다. 이렇게 적정성 고려 없이 추진되는 사업은 결국 재정에 부담이 된다. 재원이 한정된 상황에서 예타를 건너뛴 사업을 추진하기...
예타제도 흔드는 '철도 포퓰리즘' 줄줄이 대기 2024-01-24 18:02:02
건설사업의 예타를 면제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을 발의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김포 등을 겨냥한 것이다. 이 법은 국민의힘이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이에 대한 맞대응 카드로 민주당이 지난해 11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일방 통과시켰다. 경북 경산이 지역구인 윤두현 국민의힘...
'중대재해법 유예'는 외면…'9兆 달빛철도'는 일사천리 2024-01-24 18:01:07
해 국가 재정 운용의 근간을 흔든다는 비판이 많다.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총사업비 500억원(국비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은 예타를 거치게 돼 있다. 하지만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8조7110억원(복선 기준)의 달빛철도 건설 사업은 예타 없이 추진된다. 게다가 다른 지역의 철도 건설 특별법도 줄줄이 국회에 대기...
닻 올리는 공급망기본법…정부, 기금 5조원 조성 착수 2024-01-16 06:10:01
기금 재원은 정부 보증 채권을 발행해 마련되며 국가재정법에 따라 국회 동의가 필요하다. 보증 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기금 사업을 관리·운영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채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성한다. 정부는 '2024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최대 10조원 상당의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공급망기본법...
[사설] "작년 한 해 국가는 없었다"는 이재명, 입법·방탄 폭주부터 반성해야 2024-01-01 17:34:22
더 통제 불능으로 치닫고 있다. 국가재정법, 중대재해처벌법, 유통산업발전법, 우주항공청 설치법 등 한시가 급한 법안은 철저히 외면 중이다. 대신 작년 말 마지막 국회 상임위에선 민주유공자법·지역의사제·공공의대법·전세사기특별법 등을 단독 처리했다. 하나같이 특정 집단·지역유권자 환심용 입법 혐의가 짙지만...
예타 더 무력화시키겠다는 野 2023-12-26 18:41:17
있도록 더불어민주당이 제도 개편에 나섰다. 국가 균형 발전과 지방 소멸 대응 등 정책적 의미가 크다면 경제성과 상관없이 사업을 밀어붙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무분별한 예산 낭비를 막는 예타 제도가 유명무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예타 제도가 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
[사설] 여야 달빛철도 예타 면제 강행…총선용 담합·폭주 멈춰야 2023-12-22 17:48:40
한다고 호소했지만, 이마저도 묵살됐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원 이상이면서 국가 재정지원이 300억원 이상이면 예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여야는 2021년 가덕도신공항특별법 제정 이후 예타를 면제하는 특별법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가 재정을 축내는 무분별한 담합 입법은 지양해야 한다. 지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