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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블링컨 뮌헨회의 발언 비교한 中 대변인 SNS 화제 2024-02-23 18:13:29
글을 통해 자신의 상관인 왕이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뮌헨안보회의 기간 중에 각각 한 발언을 비교해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왕이 위원은 "모두 패자가 되는 것(lose-lose)은 이성적인 선택이 아니며 윈윈(win-win)이야말로 인류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野 '공천 파동' 확산…원로들도 고개 저었다 2024-02-21 17:38:30
확대되고 있다. 민주당 출신의 전직 국무총리·국회의장 등 당 원로들은 회동을 하고 최근의 공천 논란에 심각한 우려의 뜻을 밝혔다. 의정 활동 평가에서 사실상 컷오프(공천 배제)에 해당하는 결과를 통보받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통보 사실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 계파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사설] 위상 강화 저출산委, '큰 정부·옥상옥 논란' 경계해야 2024-02-21 17:29:33
이 위원회의 위원장인 윤석열 대통령의 그제 국무회의 언급을 보면 일단 주 부위원장은 상근직으로 바뀐다. 대통령이 “직급과 예우도 올리겠다”고 했으니 곧 부총리급이 될 전망이다.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보면 어떻게 해서라도 저출산의 늪에서 벗어나야 할 상황이다. 위상 강화를 계기로 위원회가 이름값을 해야 할...
'20년 유명무실' 저출산委, 예산·정책 집행권한 생기나 2024-02-20 18:26:29
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도 주문했다. 현재 국무위원 외에는 금융위원장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국무회의에 배석한다. 아울러 “저출산고령위는 비상한 각오로 저출산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 안팎에서는 저출산고령위가 사실상 ‘식물’ 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이라 조직 구조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힘 실리는 저출산委…부위원장, 부총리급 격상" 2024-02-20 18:23:50
부위원장을 장관급·비상근직에서 부총리급·상근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은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바꾸고, 직급과 예우도 상향시킬 것”이라며 “또 국무회의에서 여러분과 함께 국정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대만, 中침공 대비해 민간 긴급대응팀 320개 발족…"8천명 규모" 2024-02-20 13:53:41
제1야당인 국민당의 라이스바오 입법위원(국회의원) 등은 민진당이 남녀노소를 총동원한 시가전의 준비를 통해 양안의 긴장 분위기를 조성하려 한다고 우려했다. 반면 제2야당인 민중당의 린이쥔 입법위원은 민간의 재해 방지 시스템의 효과적인 발휘를 위해서는 평소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민진당의...
'극비 수교'…미국에도 12시간 전에야 통보 2024-02-15 23:51:20
의결한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이 자리에 앉고 나서야 관련 사실을 알았을 만큼 협의가 극비리에 진행됐다. 쿠바 측이 ‘형제국’ 북한의 반발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게 외교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한국은 쿠바와의 공식 발표 12시간 전쯤 미국에 수교 사실을 알렸다. 북한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쿠바에...
이영 "규제 푸는 걸론 안 돼…국회 가면 뭉텅이로 뽀개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34
저는 국무위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조금은 실질적인 솔루션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 ▶이 지역의 최대 경제 현안은 뭔가. "이 지역만의 문제는 아닌데, 생산과 소비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도시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뉴욕이나 파리, 싱가포르 등을 보면 경제 중심지가 곧...
美유력지 칼럼, '시진핑 측근→전격 낙마' 친강 미스터리 조명 2024-02-13 12:02:14
2022년 말 외교부장에 발탁된 데 이어 작년 3월 국무위원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친강은 작년 6월 갑자기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어 중국 당국은 같은 해 7월 25일 그를 외교부장에서 해임했으며, 10월 전인대 상무위가 국무위원직도 박탈했지만, 해임 사유와 현재 소재에 대해 중국 당국은 함구하고 있다. 칼럼은...
바이든에 '혹' 된 네타냐후…"더는 '생산적 파트너'로 안봐" 2024-02-12 13:18:02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와 외부 자문위원 등 19명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전쟁을 둘러싼 갈등이 그 어느 때보다 깊다고 전했다. 복수의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참모들은 더 이상 네타냐후 총리를 생산적인 파트너로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측근 일부는 바이든 대통령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