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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했던 소득 주도 성장(소주성)은 실패했다. 윤석열 정부의 기본 경제관은 민간 주도 성장이다. 국민의힘도 당연히 윤석열 정부와 함께한다. 산업과 일자리가 같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정당의 역할을 하겠다." ▶ 희망하는 상임위원회는? "지역적인 관점에서 보면 규제를 풀고 도시를 성장하기 위해 국토교통위원회가 보탬이 될...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무조건 일정 수입(소득)을 보장해 주는 가격 보장제 방식을 택하고 있어 특정 품목의 과잉 생산과 정부 재정 낭비를 초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쌀 공급 과잉으로 시장 왜곡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18일 본회의에 직회부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값이 일정한 기준가격...
양곡법 대안으로 '소득 보장보험' 꺼낸 정부…사과·배도 포함 추진 2024-04-18 18:36:49
농가 소득을 보장하면서도 농산물 과잉 생산을 최소화할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수입보장보험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 적용 범위는 기존 35개 시·군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입보장보험의 대상 품목은 현재 7개에서...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윤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주장했다.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巨野 '새 양곡법·농안법' 농해수위 본회의 직회부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
해외 연금개혁 사례는?…"재정 안정화 장치, 수익률 제고 절실" 2024-04-18 18:10:17
적극 설득하는 노력을 기울였고, 이에 따라 국민들도 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웨덴도 1998년 유럽 국가 중 최초로 연금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자동조정장치인 '명목확정기여형 소득비례연금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기대수명이 늘어나면 연도별 연금 지급액이 축소되고, 연금...
"책 읽을 시간 없지만…" 고소득층 독서율, 저소득층 5배 넘어 [1분뉴스] 2024-04-18 09:43:52
소득층의 독서율은 월소득 200만원 이하보다 5배 이상 높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8일 발표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9월~작년 8월의 종합독서율은 43%에 그쳤다. 종합독서율은 성인 중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거나 들은 사람의 비율을 뜻한다. 종합독서율 43%는 독서 실태조사가 이뤄지기 시작한...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오르나…59세→64세 가능성 커진다 2024-04-17 21:35:10
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국민연금 의무 가입 나이와 연금 수령 나이를 맞춰 은퇴 직후 연금을 받아야 한다는 공적 연금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 의무 가입 연령을 올려 가입 기간이 길어지면 연금 수령액도 늘어난다. 앞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우리 정부에 의무 가입 연령을 64세로 늘리는 안을 권고하면서,...
매달 15만원 내면 '월 60만원' 준다더니…日 기초연금 결국 2024-04-17 19:01:09
45년(20~65세)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증한다. 일본 모든 국민이 가입하는 기초연금은 소득에 상관없이 월 1만7000엔가량(약 15만원) 내면 65세부터 월 6만8000엔(40년 가입 기준·약 60만원) 정도 받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 추세로는 기초연금 수급액이 2040~2050년 30%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일본 정부는 판단했다. 보험료...
"아파트는 무조건 오른다"…연금 깨서 몰빵했다가 '파산' 2024-04-17 18:42:04
허약하다. 5060세대는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지만 3040세대는 그렇지 못하다.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각각 현행 9%, 40%로 유지하면 연금 기금은 2055년 고갈된다. 2055년에 수령 자격(만 65세)을 갖추는 1990년생부터 아예 연금을 못 받을 수 있다.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본부장은 “과거 일본도 부동산...
주식에 1억 투자한 직장인, 30년 후…한국 4억 vs 日 23억 2024-04-17 18:29:41
사이에선 NISA 앱 활용이 필수”라고 말했다. ○“국민 노후 자산 2배 만들겠다”는 日 ‘현금과 저축의 나라’이던 일본이 달라지고 있다. 1990년대 거품 붕괴 트라우마와 디플레이션 수렁에서 벗어나면서 안전자산을 고집하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닛케이225지수가 40,000선 근처까지 올라 지난해 일본 가계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