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기재부 "1분기 성장률, 성장경로에 선명한 청신호" 2024-04-25 10:34:18
은행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1.3%(속보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4분기(1.4%) 이후 2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기재부는 관련 백브리핑 참고자료에서 "재정에 의존한 성장이 아닌 '민간 주도 성장'의 모습"이라며 "내수가 반등하며 수출-내수의 균형 잡힌...
바닥 찍은 독일…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에 기업활동도 기지개 2024-04-25 10:01:20
때문이다. 물가상승세와 고금리는 독일 국민들의 소비 지출에도 큰 부담을 줬다. 그러나 최근 가스와 전기 도매가격이 전쟁 이전 수준으로 안정화되면서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로베르트 하베크 경제·기후보호부 장관은 "연초부터 에너지 집약적 산업에서도 산업 생산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고 말했...
'대중교통비 최대 53%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1분뉴스] 2024-04-24 18:59:50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일정 적립률이 자동 적용된다. K-패스 교통카드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필리핀, 애플·구글에 바이낸스 앱 삭제 요구…"불법행위 차단" 2024-04-24 17:39:03
가상화폐에 투자해온 필리핀 국민에게 즉각 바이낸스 이용을 중단하고 보유한 가상화폐를 필리핀에 등록된 거래소나 개인 가상화폐 지갑으로 이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필리핀 방송통신위원회도 필리핀 내에서 바이낸스 앱 접속을 차단한 바 있다. 한편, 바이낸스는 창업자 자오창펑이 지난해 11월 돈세탁, 은행보안법...
은행권 AI서비스는 왜 챗GPT만큼 똑똑하지 못할까 2024-04-24 17:31:20
그렇다면 현재 국내 은행권의 생성형AI기술은 어느 단계까지 와있는 걸까. KB국민은행의 경우 이미 전세대출상품상담 등 금융업무에 특화된 KB-GPT라는 자체모델을 개발해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1차 검증을 완료했습니다. [오순영 KB국민은행 AI센터장: (KB-GPT의) 다양한 유스케이스(기능들) 중에서 지금 적용하기에...
국채 발행하거나 증세해야 하는데…무리수 투성인 '더 내고 더 받는 안' 2024-04-24 16:31:05
한국은행은 작년 12월 인구 감소, 자본 투입 증가율 하락 등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은 긍정적인 시나리오에서도 2030년대 0.9%, 2040년대 0.2%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0년 넘게 8%를 넘던 장기성장률이 1990년대 이후 5년마다 1%포인트씩 하락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1안을 채택하면 국민연금을 현행대로 유지할 때...
국민은행 노사, 베트남에 'KB라이브러리' 선물 2024-04-24 14:13:39
국민은행은 노사 공동으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베트남 뚜옌꽝성 띠엔케 중학교에서 ‘KB라이브러리’ 완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KB라이브러리는 국민은행 노조의 글로벌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국민은행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에 기반해 운영되는 대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패스 신청 접수 첫 날', 신청 절차 시연하며 홍보나서 2024-04-24 11:01:44
KB국민, NH농협, 우리, 하나, 삼성, 현대, BC,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페이) 누리집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은 후 오는 5월 1일부터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한편 경기 패스 카드 신청 접수는 24일 시작됐다.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주소지 검증...
[시론] 민생지원금, 포퓰리즘 중독의 시작 2024-04-23 18:13:50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정식 의제로 내놓을 전망이다. 민생회복지원금은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의 공약이지만, 현재 경제 사정을 감안해 철회할 것을 야당에 간곡히 요청한다. 망국병인 포퓰리즘의 늪에 빠져 혹독한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의 사례를 굳이 더 언급하지...
[사설] '조금 더 내고 많이 더 받는' 개편, 미래 세대는 어쩌란 말인가 2024-04-23 18:10:53
기계적인 배분에 불과하다. 앞으로 국민연금을 낼 사람을 감안하면 젊은 층 비중이 더 높아야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은퇴를 앞둔 40~50대의 소득보장안 지지율이 66%를 넘는다는 점에서도 표본은 문제를 드러냈다. 시민토론회에서 향후 기대수익률로 연간 5% 이상이 언급되는 등 미래에 대해 지나친 낙관을 제시한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