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얀마 군정 수장 "일부 강대국, 반군 지원 통해 내정간섭 시도"(종합) 2024-03-28 19:01:18
공격을 시작했다. 이후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 산하 시민방위군(PDF)과 다른 지역 무장단체들이 가세해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국경 지역 다수 도시와 기지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자 군정은 강제 징집을 시행하는 등 병력 보강에 골몰하고 있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이끄는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형제가 이겼다…OCI와 통합 무산 2024-03-28 18:34:34
한미약품그룹이 OCI그룹과의 통합을 선언하며 시작된 경영권 다툼은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지분 12.15%를 보유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통합 반대 측을, 국민연금이 찬성 측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양측 지분율은 40.56% 대 42.67%로 찬성 측이 2%포인트가량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이날 주총에서 임주현...
'가왕' 조용필도 한미 주주였다…"소중한 한 표 감사" [영상] 2024-03-28 17:24:43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 중단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입장문을 통해 "주주분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통합 절차는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우현 OCI그룹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장을 찾았지만, 이사 선임 안건에 대한 표결 이후 검표 중 주총장을 빠져 나갔다. 한편 이날 한미사이언스 주가는 주주총회...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모친·동생, 실망했겠지만 같이 가길" 2024-03-28 16:55:16
(국민)연금도 이기고 다 이긴 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은 더 이상 없었으면 한다"며 "곧 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정식으로 공유하고 회사 브랜드를 긴급하게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종윤 이사는 자신들의 의결권 확보를 위해 노력한 사람들과 의결권을 위임해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가수...
"생활서비스 직접 고른다"…정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 2024-03-28 16:26:00
수 있도록 6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한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을 최초 수립해 건강권을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연금 기초급여를 작년보다 3.6% 인상하고, 부가 급여도 8만원에서 9만원으로 높이며, 장애인 공공...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국민 생명보호·안전 강화 2024-03-28 16:11:54
올해 무엇보다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선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에 나선다.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
농림 위성·AI 활용한 첨단기술로 입체적 산림관리체계 만든다 2024-03-28 16:11:05
산림교육·치유시설 예약을 네이버·국민은행 등 민간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개선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를 끄는 정원 분야도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정원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정원 유형별 조성체계 안내는 물론 정원소재 활용 식물 데이터베이스(DB)를 담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임업인 지원을...
산사태 '주민 대피 골든타임' 1시간 더 확보 2024-03-28 16:06:35
했다. 전파 수단을 긴급재난문자, 휴대전화, 마을 방송 등 농·산촌 여건에 맞게 다변화하고, 정보 수신그룹을 지역의 농·임업 유관 협회로 확대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해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상시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초동 대처와 주민대피 등 국민 안전...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주가 불만·통합효과 의구심 등 작용…12% 보유 신동국 회장 기여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 그룹 경영권과 OCI그룹과의 통합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벌였던 분쟁이 28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귀결된 것은 소액주주들의 전폭적 지지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그룹 지주사...
한미 경영권 분쟁, 형제의 승리…주가 9%대 상승 2024-03-28 15:30:24
OCI 그룹 간의 통합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승패를 가른 것은 소액주주들의 선택이었다. 국민연금이 송영숙·임주현 모녀의 손을 들어주면서 확보한 모녀 측 우호지분이 42.66%, 형제 측 우호지분은 신동국 회장 지분을 포함한 40.57%로 모녀 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형제편에 대거 가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