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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안 반대" 기업 목소리는 묻혀 2024-04-23 18:43:49
동의하지 않는 선택지인 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절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보 시민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은 2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위원회 시민대표단의 결정을 받아들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을 비롯한...
'더 받는'안, 기업·청년 자영업자들은 반대…"어느 쪽이 승리한 것 아냐" 2024-04-23 16:06:43
동의하지 않는 선택지인만큼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절충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진보 시민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과 민주당, 정의당, 진보당 등 야권 의원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대표단 다수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강화를 선택했다”며 “정부와 국회는 공론화 위원회...
'국회 세종이전 동력' 약화에…서여의도 고도 완화 보류 2024-04-17 17:39:44
지을 수 있다. 서울시는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여의도공원으로 갈수록 90m, 120m, 170m 등으로 높아지게 계획했다. 서울시 계획대로면 40층 이상 오피스를 짓는 것도 가능하다. 2022년 기준 전체 건축물 120개 동 중 15층 이상은 3개 동에 불과하다. 동여의도는 파크원(69층)과 IFC(55층) 등 초고층 업무지구가 형성된 것과...
[천자칼럼] 트럼프 주4일 법정에 세우는 美 2024-04-16 17:45:46
돈으로 성추문 입막음 시도, 대선 결과 뒤집기, 의사당 난입사태 선동, 기밀문서 유출 등이다. 이 가운데 성추문 관련 재판이 가장 먼저 시작돼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법정에 섰다. 미국 대선이 머잖은 시점인 데다 미국 법원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6~8주 동안 매주 4회 법정에 세운다는...
대규모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 곳곳에 가다 2024-04-09 17:35:48
<앵커> 여의도의 상징과도 같았던 국회가 오히려 발목을 잡았던 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다만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고도제한을 풀려면 국회 세종 이전과 박자가 맞아야 합니다. 현재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법안들이 발의된 상태인데요. 국회...
'금싸라기 10만평' 여의도에 가다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②] 2024-04-09 17:33:58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회의사당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발언하면서 서여의도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의사당이 위치한 서여의도는 보안 문제로 건물을 높이 지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치와 경제 1번지로 꼽히지만 낮고 넓은 형태의 건물만 가득한 이유입니다. 최근 서울시가...
경실련 "역대급 혼탁선거…자질과 정책검증은 실종" 2024-04-08 16:04:12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논평했다. 경실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비례 의석을 확보하기 위한 '꼼수'로 위성정당을 창당했다"고 비판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결국 유지키로 했다는 얘기다. 준연동형 비래대표제는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수가 정당 득표율에 미치지 못하면...
한유총 "김준혁, 유치원 친일파로 매도…당장 사퇴하라" 2024-04-08 10:30:02
사퇴를 촉구했다. 한유총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김 후보 규탄 대회에 앞서 성명을 내고 "대한민국 유아들의 출발점 학교로 나라 사랑과 민족의 긍지를 높이는 유치원 교육을 주도하고 실천해온 한유총을 정신적 친일파란 악의적인 오명을 씌워 매도한 김 후보를 규탄한다"고 했다. 한유총은 "오늘날 세계적...
'충청=워싱턴DC' 정말 가능?…한동훈 말처럼 국회 옮기려면 2024-04-07 18:12:12
앞두고 재점화했다. 20대 대선에서 양당 후보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공약으로 꺼내들었다. 2021년 분원 설치 내용을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난해 국회 상임위원회 12개를 이전하는 내용의 규칙안이 처리됐다. 다만 국회가 세종의사당 추진에 소극적인 탓에 2027년 완공 계획이었던 분원 개원 시점...
"더 내고 더 받는 연금특위 개혁안, 빚 702조 떠넘기는 개악" 2024-04-03 18:51:46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제시된 두 개의 개혁안은 기금 고갈 시기를 단지 7~8년 정도 늦추는 정도의 효과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금연구회는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전영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등 재정 안정을 중시하는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다.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