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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말리, 정당활동 이어 정치보도까지 금지 2024-04-12 11:41:20
고이타 대령은 2022년 2월 대선을 실시해 권력을 민정으로 이양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선거를 한 달 앞두고 이를 무기한 연기했다. 그 뒤 지난해 6월에는 국민투표로 대통령의 권한을 대폭 강화한 개헌을 단행하면서 대선을 치르겠다고 재차 약속했지만, 군정은 그 일정을 계속 미뤄왔다. 이에 말리의 정당들과 시민단체가 지...
中총리보다 힘센 부총리?…'허리펑계', 中 경제총괄 기관 장악 2024-04-12 10:33:30
내 경제 권력 구조에서 허리펑 부총리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 보도했다. 허 부총리 권력이 공산당과 국무원에서 리창 총리에 버금갈 정도로 커져 온 가운데 이번엔 허 부총리 직계인 옌펑청이 중앙재정경제위원회(중앙재경위) 판공실 부주임으로 임명됐다고 이 신문은...
레임덕 넘어 데드덕?…총선 참패에 尹 겨누는 與 의원들 2024-04-12 10:06:17
지속된다면 윤 대통령이 정치적으로 고립되면서 레임덕(권력 누수)을 넘어 데드덕(권력 공백)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김재섭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선인은 12일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서 먼저 윤 대통령을 향해 야당과 소통을 강조하며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그는 "국민께서 야당에...
트럼프 젊은 시절 야망 그린 영화, 내달 칸영화제서 공개 2024-04-12 09:25:16
영화가 권력과 부패, 속임수 등의 주제를 다루는 멘토와 제자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가 "정치 진영 양쪽에 파문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영화 제작에는 덴마크와 캐나다, 아일랜드 등에 기반을 둔 영화사들이 함께 참여했다. 트럼프 역할은 루마니아 출신 할리우드 배우 서배스천...
총선 후 첫 거래일, 韓 증시 잘 버텼다! 데드 캣 바운스?… 외국인 “절대 아니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2 08:07:08
외국인, 국가권력 재편보다 ‘韓 기업 매력’ 중시 Q. 이제 가장 궁금한 것을 알아봐야 겠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여당도 그렇습니다만 대승한 야당도 우리 경제와 증시를 살리기 위해서는 한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습니까? - 韓 경제 성장기반, 잠재성장률 0대로 추락? - 인구, 저출산과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조일훈 칼럼] 윤석열 대통령,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24-04-11 17:49:53
나라가 아니다. 무엇보다 유권자들이 권력의 독주와 전횡을 용납하지 않는다. 선거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자유주의를 기치로 내건 윤 정부가 패배했다고 해서 해양동맹, 의료개혁, 구조개혁, 규제혁파까지 모조리 심판당한 것은 아니다. 대통령에게 남은 3년은 길다.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해야 하고, 또 해내야 한다.
[사설] 총선 압승 민주당, 수권·책임정당 면모 보여야 2024-04-11 17:43:21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권력엔 책임이 따르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무엇보다 민주당이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글로벌 기술·산업 전쟁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고, 지정학적 안보 불안은 가중되고 있으며, 저출산·국민연금 등 국내 난제들도 켜켜이 쌓여 있음을 민주당도 잘 알 것이다. 원내 제1당이라면 미래를 보고...
조국 "검찰에 마지막 경고…김건희 수사하라" 2024-04-11 14:42:04
왜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지 않느냐고 꾸짖고 계신다. 검찰의 서늘한 칼날은 왜, 윤 대통령 일가 앞에서는 멈춰 서는지 묻고 있다"며 "검찰은 즉각 김 여사를 소환해 조사해야 한다. 이원석 검찰총장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은 검찰의 명예를 더럽히지 마시길 바란다. 역사 앞에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시길 바란다"고...
日, 韓총선 징용해법 영향 묻자 "한국이 기존 조치로 대응할 것" 2024-04-11 13:04:44
덧붙였다. 하야시 장관은 여당 참패로 윤석열 정권이 레임덕(권력 누수)을 맞을 수 있다는 견해가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관한 사항으로 언급을 삼가겠다"고 답했다. (취재보조: 김지수 통신원)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다시 여소야대...입법권력에 성장동력 상실한 韓경제 2024-04-11 08:49:45
권력을 또 다시 쥐게 됐는데, 야권이 국회의원의 5분의 3 이상의 의원을 획득하면서 패스트트랙을 통한 법안 강행 처리를 또 할 수 있게 됐고, 예산안 처리 및 주요 인사 임명에도 입법을 통한 발목잡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윤석열 정부가 이제 집권 후반기로 접어드는데, 정권 출범과 함께 강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