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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건국전쟁' 단체 관람… 사흘간 4000명 2024-02-13 19:12:39
이 담임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를 써 내려간 분이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 기독인들이 이런 역사적 사실도 잘 알 필요가 있다고 여겨 저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함께 영화를 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에 대한 역사 해석은 어느 한쪽으로...
교황, 노숙인·빈민 위한 '무료 빨래방' 伊토리노에 설치 2023-11-04 20:20:10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200명이 참석했는데, 대부분 노숙인이었다고 바티칸 뉴스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에서는 세탁, 건조뿐만 아니라 샤워도 무료로 할 수 있다. 세탁기, 건조기 등은 중국의 가전업체 하이얼이 기부했고, 프록터앤드갬블(P&G)은 세탁에 필요한 세제와 섬유유연제...
그리스도교 종단들의 축제…'제5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2023-09-25 15:03:56
그리스도인과 나아가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들이 생명, 정의,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불어 연대하고 협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민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신부)는 "종교가 종교 울타리 안에서만 목소리 낸다면 올바른 이상향이 아니고, 무신론자들에게까지도 긍정적...
교황, 몽골제국 '다양성 존중' 찬사…대량학살 외면해 뒷말 2023-09-05 10:10:01
"좋은 그리스도인과 좋은 시민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바티칸(교황청)은 중국이 교황에게 충성을 맹세할 주교를 로마와 공동으로 임명하기로 한 2018년의 합의를 어겼다고 비난한 바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정부와 세속 기관들은 교회의 선교 활동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며 "가톨릭교회는 어떤 정치적...
'김대건 신부' 언급한 교황 "한국 순교자들처럼 용기 가지자" 2023-05-24 21:30:15
"성 김대건 안드레아는 눈에 띄지 않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며 "대화 상대가 그리스도교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 안드레아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인가?'라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당시 정권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했기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해외에서 온 선교...
교황, 성 김대건 신부 언급 "복음 전파 열정의 좋은 사례" 2023-05-24 21:06:21
않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었다"며 "대화 상대가 그리스도교인지 확인하기 위해 성 안드레아는 '당신은 그리스도의 제자인가?'라고 질문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당시 정권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엄격하게 금지했기에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해외에서 온 선교 사제들을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김지하가 1973년 美 망명 DJ에 보낸 편지 공개…무슨 내용 담겼나 2023-05-02 18:05:44
시인은 편지에 '5월20일 자로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이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반박(反朴) 운동의 신호탄으로 생각되는데 곧 지주교의 힘이 그쪽에 합세할 것입니다'라고 쓰기도 했다.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을 시작으로 반유신 투쟁이 서서히 본격화하고 이보다 진전된 형태의 군중 집회가 나올...
부활절 맞아 광화문서 퍼레이드 개최...전국서 축하의식 2023-04-09 18:02:23
그리스도인이 희망을 선포하여 온 세상에 예수 부활의 기쁨과 희망의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대한민국의 진정한 화합과 하나 됨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연합예배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도 참석했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교황 "수녀·어린이·주교 수직관계 아닌 모두 평등한 존재" 2023-03-16 03:23:50
군림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아니라 이교도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교황은 준비한 원고를 잠시 내려놓고 "그리스도인의 소명은 위로 올라가려는 승진이 아닌 다른 것"이라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는 존엄하고 평등하다"고 말했다. 교황은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교회에서 수녀와 평신도, 어린이,...
[천자칼럼] 튀르키예에 기적을! 2023-02-10 17:41:46
그리스도인’이라고 처음 불린 것도 이곳에서였다고 성경은 전한다. 서울 광림교회가 2000년 안타키아 시내의 옛 프랑스영사관 건물을 인수해 세운 ‘안디옥개신교회’가 이번 지진으로 완전히 붕괴됐다고 한다. 이번 지진의 진앙지 가지안테프에서 직선거리로 130㎞ 떨어진 안타키아의 피해는 극심한 상태다. 시내 건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