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비과세에 특공' 해외 건설 근무자 혜택 커 2024-03-27 07:28:21
지난달 29일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제정·공포되면서 올해부터 해외 현장 근로자의 소득세에 대한 비과세급여의 범위가 월 500만원으로 상향됐다. 2012년 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 개정된 이후 12년 만의 재조정으로,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의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임재한...
비과세 확대에 아파트 특공…건설사 해외근무 기피 해소될까 2024-03-27 06:30:01
"연봉 1억 기준 해외근로 시 세금 거의 없어…국내근로 시엔 1천200만원"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해외 건설 현장 근무자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확대되고 아파트 특별공급 제도가 도입되면서 건설사의 해외 근무 기피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7일 해외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소득세법...
회사 복지포인트도 세금 떼나? 엇갈린 판결 2024-03-26 15:39:12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지포인트에도 근로소득세를 내야 할까? 이에 대해 1심과 2심 법원이 다른 판단을 내놓아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 2015년 전남 여수세무서는 민간기업 한국바스프가 직원들에게 제공한 복지포인트를 근로소득으로 보고 7천200만원을 원천징수 했다. 바스프는 "복지포인트는 근로소득에 해당하지...
"공무원은 다 받는데…복지포인트는 왜 세금떼나" 민간기업 첫 승소 2024-03-26 08:00:03
근로소득세를 돌려줘야 한다면서 소송을 냈다. 바스프도 대법 판결이 나오자 2022년 세무당국 상대로 소송전에 돌입했다. 기업들은 재판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소득세법상 근로소득과 근로기준법상 임금은 같은 개념"이라는 주장을 펼쳤다. 대법이 복지포인트를 근로기준법상 임금으로 인정하지 않은 이상 소득세법에...
배당금의 49.5%까지 세금 폭탄…'밸류다운' 부르는 금융종합과세 2024-03-20 18:45:18
위해 고배당 상장기업 주주에 한해 배당소득세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배당소득세를 감면해 주는 고배당 기업의 세부 기준은 이르면 다음달 윤곽이 나온다. 배당성향 등을 모두 고려해 구체적인 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다. 예컨대 배당성향과 수익률이 시장 평균을 큰 폭으로 웃도는 동시에 배당금이 전년에 비해 20~30%...
똘똘한 직원의 번뜩이는 직무발명…회사는 그냥 쓰면 될까 2024-03-19 16:54:49
존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별 근로계약까지 하향된 기준을 반영하여 변경 체결한 후에야 ‘사법상’으로도 유효하게 변경사항을 관철할 수 있을 것이다. ◆직무발명보상제도는 인사제도인가? 직무발명보상제도는 급여·보상의 한 형태이고, 근참법상 노사협의회 협의사항으로도 편입되어 있으므로(제20조 제1항 12호),...
정부, 배당 늘린 기업 주주 위해 배당소득세 줄여준다 2024-03-19 16:09:35
때 부과되는 배당소득세는 세율이 15.4%(지방소득세 1.4% 포함)다. 배당소득이 연 2000만원 이하일 때 적용되고, 연 2000만원을 넘으면 근로소득·사업소득 등 다른 종합소득과 합쳐 누진세율(6.6~49.5%·지방세 포함)이 적용된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는 큰 틀에서 유지하되 소득공제, 세액공제, 분리과세 등의 방식을 통해...
[단독] 임금 못 받은 전도사 소송…교회에 "토해내라" 판결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3-17 12:40:01
발생할 경우 근로자가 아닌 개인사업자로 분류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선 특정 사업장에 전속된 상태인지, 상당한 지휘·감독을 받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수입 추이나 소득세 납부, 4대보험 가입 여부 등이 부차적 징표로 빠지면서 근로자성을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판단할 수...
中 일대일로 견제…美, 20억달러 쏟아붓는다 2024-03-12 18:41:50
자산가에게 미실현 자본이익을 포함한 소득세에 25% 최저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업 법인세율은 21%에서 28%로, 법인세 최저세율은 15%에서 21%로 인상하기로 했다.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할 때 적용하는 세율도 1%에서 4%로 올린다. 서민·중산층을 겨냥한 재정 지원책도 쏟아냈다. 백악관은 2022년 만료된 자녀...
美 대선 세금전쟁…트럼프 감세추진에 바이든 부자증세로 '맞불' 2024-03-08 01:11:36
전 대통령은 2017년 감세법에 따른 개인 소득세 감면 혜택 연장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현 21%인 법인세율도 15%로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CNN은 보도했다. 트럼프 정부 때인 2017년 시행된 감세법은 내년 말 만료될 예정이며 이 때문에 세제 개편 문제는 이번 대선에서 중요한 정책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