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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설탕 좀" 70대 노인 요구에…카페 직원 "그건 셀프" 2023-12-15 14:57:24
넣어 달라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카페에서 어르신이 설탕 넣어달라고 하면 어떠세요?"라는 질문으로 운을 뗐다. A씨가 자주 가던 개인 카페에 직원이 바뀌었는 데 그 카페에 점심쯤 가면 항상 마주치던 70대 어르신으로 보이는 손님이 있다고 말했다. A씨에 따르면 "어르신이 커피를 받고 다시...
"제 밥솥 산 남자와 결혼"…'당근'하다 한솥밥 먹게 된 사연 2023-12-12 16:02:12
글쓴이 A씨는 "지인들도 저희 부부의 첫 만남이 당근 거래였다는 걸 들으면 신기해하고 궁금해하셔서 저희를 만나게 해준 당근에도 소식을 전해본다"며 글을 써 내려갔다. A씨는 "간혹 서로 첫눈에 반했냐는 분들이 계시는데 당시 코로나로 인해 둘 다 마스크를 써서 얼굴은 잘 보이지도 않았다"며 "저는 트레이닝 복을...
주차선 밟아 '참교육' 했더니…"한 번의 실수로 욕먹어" 2023-12-11 17:35:17
실력이 아니라 인성"이라며 글쓴이를 옹호했다. 반면 "저렇게 대다가 긁으면 어쩌려고 글쓴이분도 참 대단하다", "그리 많이 넘지도 않은 거 같은데 좋게 넘어가도 될 정도 같다", "주차장이 원래 좁은 거 같은데 저 정도는 서로 이해해도 좋았을 듯"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요즘 알바생들 앉아서 인사도 안 해"…인사성 갑론을박 2023-12-11 15:22:18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손님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서 작은 소리로 '어서오세요'이러고 갈 때도 인사 안 한다"며 "전에 손님이 두고 간 물건이 매대에 그대로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한테 말하던가 그래도 개선 안 되면 그 아르바이트생에게 직접 말해야겠다"며 "나도 편의점 아르바이트했었는데...
"아들 같아서 사줬더니…" 거스름돈 들고 튄 '군밤 빌런' 2023-12-08 20:50:28
올린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자기 부모가 겪은 일이라며 "등산 다니는 부모님 있으면 조심하라고 이야기해주세요"라고 포문을 열었다. A씨 부모는 주말에 서울 도봉산 등산을 하고 인근의 한 칼국수 집에서 식사하던 중 20대로 보이는 군밤 파는 청년이 식당에 들어온 것을 봤다고 한다. A씨...
"중학생 아들 사준 자전거가 당근에…" 충격 받은 아빠 2023-12-08 13:45:26
아빠라고 소개한 글쓴이 A씨는 "요즘 중학생들 정말 겁이 없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A씨는 "오늘 오후 아내가 경찰에게 전화 한 통을 받았다. C군이 자전거를 난폭하게 타서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며 "혹시 아들이 C군에게 자전거를 빌려준 적이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확인해보니 A씨의 아들은...
"이게 4만원이라니 물가 미쳤다"…압구정 포차형 술집 논란 2023-12-07 10:43:50
글 글쓴이는 "인플루언서들이 개업한 압구정 술집인데 진짜 물가 미쳤다"며 "오징어 하나에 땅콩 뿌려놓고 거의 2만원, 가래떡 몇 개 떡볶이 2만원 이 한 상이 4만원"이라고 황당함을 표했다. 그는 "아무리 압구정이어도 플라스틱 의자 테이블 깔아놓고 음식 물가 진짜 미친 거 아니냐"며 "어차피 돈 많은 인플루언서들이나...
"죄수들이 더 잘 먹겠네"…경찰 구내식당 '부실' 논란 2023-12-05 18:20:50
일부 누리꾼에게 글쓴이는 "다 담은 것"이라며 "빵도 2개만 먹을 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게시물에 올라온 사진 상단에 찍힌 건너편에 앉은 사람의 식판도 글쓴이와 상황이 같았다. 블라인드에 올라온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식단은 실제로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자율배식으로 제공된...
"지폐투입구에 종이를…" 아이 꼼수에 무인가게 사장님 '멘붕' 2023-12-05 15:53:06
글쓴이 A 씨는 "20분 전에 아이스크림 하나 훔쳐 가고는 다시 와서 지폐 투입구에 종이를 집어넣었다"며 "이거 보면서 키오스크 고장 날까 봐 덜덜덜(떨었다)"고 설명했다. 글쓴이가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어린이가 키오스크 지폐 투입구에 종이를 넣으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는 준비한 종이가...
이 고민이 고민으로서의 가치가 있는 고민일까? [인생 1회차, 낯설게 하기] 2023-12-05 15:20:24
없다). 글쓴이의 논조는 신입사원들이 대학생 때 쓰던 말투를 못 고치고 상사나 고객사에 깍듯하게 말하지 않는 게 보기 싫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동조하며 신입사원은 못 배운 애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솔직히 글을 읽고 든 첫 생각은 “가르쳐나 줘보고 씹는 건가”였다. 우리는 무한경쟁시대에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