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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후순위채 발행·유상증자 나선다…건전성 개선 '안간힘' 2023-05-13 09:55:26
관계자는 "이번 증자 자금은 혁신성장펀드 조성 지원, 녹색금융 관련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최근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의 BIS 비율은 지난 3월 말 기준 13.08%로, 작년 말(13.40%)보다 떨어져...
금융당국, 'SG발 사태' 촉발한 CFD 계좌 3천400개 전수조사 2023-05-11 16:05:43
금융당국, 'SG발 사태' 촉발한 CFD 계좌 3천400개 전수조사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금융당국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사태'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와 관련된 3천400여개 계좌에 대해 전수조사에 나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SG증권발 사태와...
김주현 "'SG발 사태' 언론사 제보로 알아…CFD 제도 개선할 것" 2023-05-11 15:36:26
이미 흘러나왔음에도 금융당국이 너무 뒤늦게 인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제보를 받고 2주도 안 돼 관련자들을 출국금지 시켰고 영장을 청구하고 바로 압수수색까지 한 이런 사례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금융위에 권한이 너무 집중돼 대응이 늦었다는 이야기에 전혀 공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SG 사태'로 7만명·7730억 피해" 2023-05-10 18:17:16
손실을 봤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10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에 “7만2514명의 일반 개인투자자가 총 773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확인되며, 대주주와 기관투자가 손실까지 반영하면 피해는 총 8조977억원”이라고 썼다. 지난 8일 종가에서 주주 명부 작성일 종가를 뺀 금액을 손실 금액으로 추정했다는...
CFD 거래잔액 2조8000억원…교보·키움·삼성 순 2023-05-10 14:37:46
무더기 하한가 사태 관련 주가조작 의혹 통로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 거래 잔액이 약 2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채 가격 변동분에 대해서만 차액을 정산한다. 실제 투자액의 최소 40%만큼 증거금을 납입해 원금의 최대 2.5배까지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다. 지분공시 의무...
"토스 억울할 만"…후불 결제 연체율 치솟은 '진짜' 이유 [조미현의 Fin코노미] 2023-05-09 16:38:20
최근 국회에서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핀테크 기업이 선보인 '후불 결제(BNPL) 서비스' 연체율이 급등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에서 후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애플페이는 상륙했지만…'연 4.15%' 애플통장은 안되는 이유 2023-05-09 10:32:14
캐시 등 다른 금융서비스의 국내 시장 진출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법이나 제도와 충돌하는 지점이 있어서다. 빅테크의 금융서비스 진출이 확대되면 국내 은행들의 금산분리 규제 완화 목소리가 커질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9일 한국은행은 금융결제국이 쓴 '애플사(社)의 금융업 진출 현황 및...
금융회사 건전성 지표, 간편하게 확인하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조재영의 투자 스토리] 2023-05-08 09:54:30
금융회사들은 괜찮은 걸까 하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은행의 건전성을 어떤 지표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은행의 건전성은 ‘BIS자기자본비율’로 측정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BIS는 국제결제은행(Bank of International Settlement)의 약자인데, 국제결제은행은 국제금융의 안정을 목적으로...
'제2 CFD 주가조작' 막는다…과징금 2배 높이고, 대주주 공시 강화 2023-05-07 18:03:01
차액결제거래(CFD)를 앞세운 대규모 주가조작단 피해를 막기 위한 방안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된다. 금융당국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미국과 같은 내부자거래 사전 공시제를 도입한다. 또 한국거래소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불공정거래 시스템 구축 예산 사업의 실효성도...
SG발 폭락사태 재발 막는다…사전공시·과징금 상향 추진 2023-05-07 06:13:00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금융당국이 내부자거래에 대한 사전 공시와 불공정거래에 대한 과징금 상향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된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개인 전문투자자 규제를 강화하고 한국거래소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금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