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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산은 "아시아나 매각 불발, 현산이 코로나 리스크에 부담" 2020-09-11 18:43:50
-- 금호산업과 금호고속의 경영 위기도 우려되는데. ▲ 금호고속에 대해서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영 안정과 원활한 정상화 추진을 위해 대주주, 회사, 종업원 등 이해관계자의 철저한 고통 분담을 전제로 유동성을 지원, 동시에 정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처럼 특별약정을 통해 사실상 채권단 관리체제로...
아시아나항공 매각 무산…기간산업기금 2.4조 지원(종합2보) 2020-09-11 18:37:52
금호고속에도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등 아시아나항공 정상화와 경영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하기로 했다. 최 부행장은 "그룹의 최상단에 있는 금호고속은 9월 말까지 1천100억원, 연말까지 4천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우선 1천200억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천800억원은 정밀 실사를 통해 검증한 후에...
그룹 재건 물건너가나…금호산업 "현금 흐름 문제 없다"(종합) 2020-09-11 18:23:51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호고속의 작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9억원에 불과하다.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와 목포터미널 등 주요 자산은 이미 담보로 잡혀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매각에 나섰던 에어부산[298690]과 에어서울, 아시아나IDT[267850] 등을 제외하면...
[속보] 산은 "대주주 등 고통분담 전제로 금호고속에 유동성 지원" 2020-09-11 17:44:11
[속보] 산은 "대주주 등 고통분담 전제로 금호고속에 유동성 지원"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엎친 데 덮친 금호아시아나, 그룹 재건 물건너가나 2020-09-11 17:41:10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존망이 달려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금호고속의 작년 말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19억원에 불과하다. 광주 유·스퀘어(광주종합터미널)와 목포터미널 등 주요 자산은 이미 담보로 잡혀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통매각에 나섰던 에어부산[298690]과 에어서울, 아시아나IDT[267850] 등을 제외하면...
'매각 무산' 아시아나에 2.4조 수혈 2020-09-11 17:39:18
심해진 금호그룹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금호고속의 고속버스 운영사업부를 분할해 담보로 잡고, 이달 말까지 부족한 자금 1200억원을 빌려주기로 했다.2.4兆 투입·노선 축소…아시아나, 구조조정 거쳐 내년 재매각 수순 아시아나항공, 6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체제로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M&A) 무산은 항공업계와...
자금난 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체제로 2020-09-11 17:27:52
있고, 금호고속이 금호산업(45.3%)을,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30.77%)을 보유하고 있는 수직 구조다. 최 부행장은 금호산업에 대해서는 “(금호산업) 자체적으로 유동성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금호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협의해 경영 상황을 계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마켓인사이트]금호고속도 채권단 관리..산은, 1200억원 지원키로 2020-09-11 17:00:03
이하로 줄어들면서 금호고속의 재무상황은 최근 더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또 금호고속이 보유하고 있는 광주 유스퀘어(광주시외버스터미널·옛 금호터미널) 개발 및 매각 등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유스퀘어의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적정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위해 컨설팅 업체 선정...
[마켓인사이트]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터미널 매각할까..가치산정 작업 시작 2020-09-09 16:27:21
접촉을 시도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고속은 현재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특수관계인들이 지분 72.17%를 보유하고 있다. 금호고속의 작년 매출(별도 기준)은 4339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266억원이었으나 이자비용, 아시아나항공으로 인한 지분법손실 등을 반영한 후에는 당기순손실 792억원...
아시아나 매각 17개월 만에 결렬…코로나에 불신·불통 겹쳤다 [마켓인사이트] 2020-09-03 16:01:41
번 몰리는 처지가 됐다. 박 전 회장 일가-금호고속-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팔라는 이동걸 산은 회장의 압박이 강하게 들어왔다. 대신 금호산업이 자발적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파는 형식을 취함으로써, 금호산업이 보유한 구주(31.07%)에 대한 가치를 받아갈 수 있도록 구조를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