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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도 안 입히는 군대가 어딨냐"…실종 해병대원 부모 오열 2023-07-19 14:38:06
호우·산사태 피해 실종자 수색을 하다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해병대원의 부모가 현장을 찾아 하염없이 오열하며 항의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실종 사고가 발생한 예천군 호명면 보문교 일대를 찾은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A 일병의 부친은 중대장에게 "물살이 셌는데 구명조끼는 입혔냐,...
장마 주춤하지만…8000명 친척집·경로당에 여전히 대피중[종합] 2023-07-19 12:34:59
1명 등이다. 토사에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경북 북부 주민 8명 가운데 3명의 시신이 전날 수습되면서 이 지역 호우 피해 사망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충북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태'로 모두 14명이 사망했다. 지난 15일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며 오송 지하차도에 있던 차량 17대가 물에...
호기심에 발 담갔다가…급류 휩쓸린 10대 숨진 채 발견 2023-07-19 10:53:32
대전 동구 대전천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10대 1명이 실종된 지 4시간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0시 50분께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과 경찰에 접수됐다. 수색 작업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4시간여 만인 오전 5시께 보문교 밑에서 10대 A군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자 수색 해병대원, 급류 휩쓸려 실종 2023-07-19 09:59:07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119구조대가 수색 중이다. 전날부터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동료 대원들과 이날 오전부터 대열을 맞춰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다가 갑자기 강물에 빠졌다. 함께 물에 빠졌던 2명은 수영을 해서 빠져나왔으나 A 일병은 급류에 떠내려갔다고 장병들은 전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속보] 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 급류 휩쓸려 실종 2023-07-19 09:23:51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19일 해병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경북 예천군 호명면 황지리 내성천 보문교 일대에서 수색 작업중이던 해병대 1사단 포병대대 소속 A 일병이 급류에 휩쓸려 119구조대가 수색하고 있다. 전날부터 수색 현장에 투입된 A 일병은 ...
"손님, 창문 깰 테니 빨리 탈출하세요"…'747 버스'의 의인 2023-07-18 10:22:13
운전 중 급류 하천에 휩쓸려 차량이 반 이상 침수됐을 때와 내·외부 수압으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을 때, 단단한 물체를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탈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A씨는 평소 제 일에 열정이 많고 성실함으로 인정받는 사람이었다는 점도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버스 기사의 동료 중 한 명은 연합뉴스와의...
"차에서 쓸 망치 샀어요" 침수 공포에 '폭우 생존법'까지 공유 [이슈+] 2023-07-17 20:00:04
곳으로 운행하는 것이 좋다. 차량 운전 중 급류 하천에 휩쓸려 차량이 반 이상 침수됐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외부 수압으로 차량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비상 탈출용 망치 등 단단한 물체를 미리 차량 내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자동차 시트의 목 받침대 지지봉과 안전벨트 체결장치 등을 이용해...
"아직 7월인데"...호우 인명피해, 12년만에 최대 2023-07-16 18:34:49
호우 영향으로 산사태·토사유출(21명), 하천급류(17명) 등 전형적 인명피해가 대부분이었으며 하천·도로 등에 피해가 집중됐다. 2022년에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도심형 인명피해와 주택피해가 많았다. 서울 141.5㎜, 포항 111.0㎜의 1시간 강수량을 기록한 지난해 서울 반지하주택과 포항 지하주차장 등...
예천, 1분 간격으로 '콰광'…물러진 산이 무너져내렸다 2023-07-16 18:03:31
집중됐다. 소방당국은 실종자들이 급류에 휩쓸리거나 토사에 매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중대본 관계자는 “최근 장마 전선이 중부지방에 머물면서 충청·경북 지역에서 인명 피해가 집중됐다”며 “좁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졌다”고 말했다. 산사태는 밤새 물폭탄이 쏟아진 지난 15일 새벽에 집중 발생했다....
중대본 "폭우로 사망 22명·실종 14명…주택 수십채 침수" 2023-07-15 18:13:11
오전 8시20분께 65세 남성이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는데 호우 관련이 아닌 안전사고로 분류됐다. 호우로 인한 공공시설 피해는 도로 사면유실 8건, 도로 파손·유실 18건 등 전국 곳곳에서 모두 59건에 달한다. 사유시설은 주택 26채 침수 등 80건으로 파악됐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