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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숨은 조세' 부담금 전면 정비…대체 재원도 강구돼야 2024-03-27 16:45:52
3%에 해당하는 영화발전기금이 포함돼 있다는 것을 모르는 관객이 적잖다. 이처럼 특정 공익사업과 연계해 부과되는 법정 부담금은 국민이 '나도 모르게' 지출하는 준조세 성격이 강해 '숨은 조세'라고 불린다. 정부가 91개나 되는 부담금을 전면 정비하는 계획을 27일 내놨다. 18개는 폐지되고 14개는...
전력기금 부담률 인하로 삼성·SK 전기료 연 300억 줄어든다 2024-03-27 15:39:20
전력기금의 부담금 경감 규모만 8천600여억원에 달한다. 전력기금은 전기요금의 일정 비율로 걷는 준조세다. 전력산업의 지속 발전과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지난 2001년 도입됐다. 징수율은 6.5% 이내에서 정해지는데, 2005년 12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3.7%를 유지 중이었다. 정부는 부담률을 올해...
영화표·분양가에 붙는 '깜깜이 세금' 그만...부담금 '대수술' 2024-03-27 15:10:41
큰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요율을 단계적으로 1%포인트 낮추고 영화티켓값과 분양가에 붙는 부담금은 아예 없애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영화 볼 때마다 몰래 떼어가더니…내년부턴 500원 아낀다 2024-03-27 15:04:39
징수하는 전력기금 부담금은 단계적으로 인하해 2025년 7월까지 2.7%로 부과 요율을 1%포인트 낮춘다. 기재부에 따르면 뿌리 업종의 경우 종전 대비 연 62만원을 덜 내게 된다.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전력기금 부담금 징수액은 지난해 2조1149억원에서 올해 3조2028억원으로 많이 늘어났다. 이 밖에도 액화천연가스(LNG)...
[표] 부담금 정비 방안 2024-03-27 15:02:42
│감면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금 │단계적 요율 인하(3.7→3.│ 1년차 4,328│ │(14개)│ │2→2.7%)│ 2년차 8,656│ │ ├─────────────┼────────────┼──────┤ │ │출국납부금(문체부)│납부액 인하(1만→7천원) │ 1,344│ │ │ │및 면제대상 확대(2→12세││ │...
'부담금 빠진' 영화값 500원 싸진다…항공·전기료도 인하 2024-03-27 15:02:18
내려간다. 출국납부금을 구성하는 관광개발진흥기금 재원 3천원을 인하하고, 국제질병퇴치기금 재원 1천원을 폐지한 것이다. 출국납부금 면제 대상도 기존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가령 12세 미만 자녀가 2명 있는 부부가 가족 여행을 위해 출국할 때마다 항공료 부담을 3만원 덜 수 있는 셈이다....
'숨은 세금' 부담금 10개 중 4개꼴 구조조정…첫 전면정비 2024-03-27 15:01:58
가령, 영화 입장권 부담금은 영화발전기금 재원이 된다. 정부는 기금별 여유 재원을 활용하거나, 취약계층·영화산업 지원 등 필요사업에 대해서는 일반재정으로 계속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낮은 실효성에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징수한 부담금 수입 때문에 존속된 사업들에 대해선 지출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입장이다...
[속보] 尹 "규제 263건 한시적 적용유예…중기 지원에 42조 공급" 2024-03-27 14:16:04
약속했다. 전기요금의 3.7%가 부과되는 전력산업 기반 기금 부담금은 단계적으로 요율을 1%P 인하하고, 출국 납부금은 1만1000원에서 7000원으로 내리겠다고 했다. 면제 대상도 현재 2세 미만에서 12세 미만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폐지할 규제 폐지, 손볼 것은 개선"특히 규제에 대해서는 "정책 목적이 있어서 당장...
정부 "특별회계 마련해 전공의 처우 개선 등에 예산 집중 투입" 2024-03-27 11:39:26
이날 △전공의 수련 집중 지원 △지역의료발전기금 신설 △어린이병원, 화상치료 등 필수의료 재정 지원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혁신 보건의료 R&D 등 5대 재정사업을 제시하고 내년 예산안에 중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5대 사업의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하겠다는 계획도...
대통령실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전공의 국가책임제' 추진" 2024-03-27 11:28:40
기금과 관련해선 “지역 의료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거점 병원, 강소 병원, 전문병원을 육성하고 지역 내 인력 공유체계 구축, 디지털 전환 등 지역 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분야에 투자하겠다"며 "어린이병원, 화상치료, 수지 접합 등 필수 의료 기능 유지를 위한 재정지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의료사고 보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