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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10주년 맞는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직, 쉬운 일 아냐" 2023-03-13 04:51:11
즉위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교황이 되기 전에 교황의 일을 배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주님의 뜻에 주의를 기울이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쉽지 않다며 "세상이 아닌 주님과 자신을 일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을 때,...
트와이스 "'셋 미 프리' 작년부터 준비…새 매력 느끼실 것" [일문일답] 2023-03-10 10:04:04
다음은 트와이스 컴백 기념 일문일답 전문 Q. 미니 12집 '레디 투 비'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나연) 약 7개월 만이자 2023년 첫 컴백이어서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했어요. 전작과는 또 다른 콘셉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고 설렙니다. 정연) 새...
교황, '재의 수요일' 미사 집전 "자선활동 시간으로 삼자" 2023-02-23 04:15:38
참석한 가운데 '재의 수요일'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미사 강론에서 사순 시기가 "(흙에서 태어난 우리가) 본질로 돌아가, 우리를 짓누르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신과 화해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우리는 종종 그분을 잊고 그분 없이도 강하고 천하무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교황은...
"동물에게도 축복을"…바티칸서 동물 수호성인 축일 행사 2023-01-18 03:57:30
유명하다. 이날 오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기념 미사가 진행됐고, 미사는 바티칸시국 총대리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주례했다. 미사가 끝난 뒤 감베티 추기경은 비오 12세 광장에 모인 사람들과 동물들에게 성수를 뿌리며 축복 의식을 진행했다. 성 안토니오 아빠스는 생애 대부분을 사막에서 보냈고, 그곳에서 야생 동물...
[해넘긴우크라전 가다] 전쟁 후 첫 성탄, 키이우의 기도 "영웅들 무사히 돌아오길" 2023-01-08 10:00:01
기념해 1882년 지어진 이 대성당은 옛 소비에트 연방 시절 박물관으로 쓰이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다시 성당이 된 곳으로, 키이우를 대표하는 성당 중 한 곳이다. 성탄절을 맞은 성당은 신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성당 안은 미사와 함께 성가가 울려 퍼져 엄숙하고 거룩한 분위기였다. 제단에서 신부가 예배를...
[월드&포토] 3년만에 활기 되찾은 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 2022-12-25 16:23:21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스카우트 행렬도 뒤를 따르며 성탄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예수 탄생 교회앞 구유 광장의 인파 속에는 빨간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채 부모의 품에 안긴 아이들과 밝게 웃는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띕니다. 피자발라 대주교는 성탄절 자정 미사를 통해 성탄이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로 어려운...
지구촌에 성탄 전야 종소리…베들레헴에도 3년만에 순례객 북적 2022-12-25 10:38:07
미사에는 약 7천 명의 신자들이 성 베드로 대성전을 가득 메웠고 4천여 명의 신자들 성 베드로 광장에서 야외 스크린으로 성탄 전야 미사를 함께했다. 요르단강 서안 베들레헴에서도 3년 만에 수천 명의 신자가 모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했다. 피에르바티스타 피자발라 가톨릭교회 예루살렘 대주교가 이끄는 수백 명의...
예수가 태어난 땅, 십자가를 메고 걸었던 길…고난의 흔적 좇다 2022-12-22 17:47:40
예수탄생교회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으로, 지하동굴에는 예수 탄생 지점을 표시한 14개 꼭짓점의 은색별이 있다. 이어진 동굴은 ‘성경 세계화’의 현장이다. 가톨릭교회 4대 교부로 꼽히는 성인 예로니모(제롬)는 이곳에서 히브리어로 쓰인 신구약 성경을 라틴어로 완역했다. 물을 포도주로 바꾼 예수의...
멕시코 가톨릭 성지순례 불꽃놀이 폭발…26명 부상 2022-12-13 03:03:18
과달루페 대성당에 모여 며칠간 숙식을 하며 미사를 올리고 불꽃놀이를 하며 축일을 기념한다. 과달루페 대성당은 가톨릭계에서 세계 3대 성모 발현지 중 하나로 꼽는 장소다. 1531년 12월 12일 원주민 농부 후안 디에고 앞에 어두운 피부색의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 그곳에 성당을 지으라고 말했고, 디에고가 이를 사제에...
유흥식 추기경 "이태원 참사 유족에 위로…교황방북은 北에 달려 있어" 2022-12-02 18:19:44
존중하기 때문에 성소수자란 이유로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유 추기경은 내년 초까지 대전교구에 머무를 계획이다. 교황청 장관에 임명되기 전 몸담았던 곳이다. 오는 8일 충남 당진의 솔뫼성지 ‘기억과희망 성당’에서 열리는 서임 기념 감사 미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선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