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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요동쳐도 자리 지킨 앵커…신생아들 침대 지킨 간호사 2024-04-04 16:25:22
대만 아이뉴스 천쯔리 기상 캐스터도 스튜디오 조명등이 마치 시계추처럼 어지럽게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지진 소식을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중간에 말도 끊어지지 않았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심한 진동에 몸을 가누기 힘든 듯 한 손을 뒤쪽 스크린에 짚은 것뿐이었다. 건물이 흔들리는...
선방위, '파란색 1' 날씨보도에 '관계자 징계'…MBC "언론 탄압" 2024-04-04 16:09:47
기상 캐스터가 당일 미세먼지 농도가 '1'이었다고 전하는 과정에서 파란색 숫자 '1' 그래픽을 사용했는데, 국민의힘은 해당 화면이 더불어민주당을 연상시킨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재홍 위원은 "당일 서울 시내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도 아니어서 뉴스 가치가...
가격 묻더니 "너무 비싸"…식목일 대목 앞두고 '울상' [현장+] 2024-04-04 15:46:37
영향으로 묘목을 찾는 사람들이 줄었다고 분석한다. 지난해 기상이 나빠 묘목 도매 단가가 20%가량 뛰어, 소매 가격도 소폭 높아졌다. 접목을 마치고 겨울나기를 한 뒤 출하된 1년생 감나무 묘목의 가격은 7000~8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000원~2000원 올랐다. 결실주(열매가 달리기 시작한 화분)도 3만원 안팎으로 비싼...
'미래 물질'부터 '기억의 미스터리'까지…한계도전 R&D 과제 접수 2024-04-04 14:54:05
극단 기후·기상변화 예측 및 재난위험 맵핑 기술 △기억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 등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연구 주제별 2~3개 내외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한다. 올해는 과제별 3~5억원 규모로 총 48억원을 지원하며, 과제별로 연구성과에 따라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상세 내용은 과기정통부, 한국연구재단, 범부처 통합...
오키나와행 항공편 줄줄이 지연…정작 대만행은 '정상운행' 2024-04-04 13:48:52
예정이던 대한항공 KE755편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의 기상 악화로 2시간 정도 지연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오키나와에서 돌아오는 KE756편 출발도 지연됐다. 같은날 오전 9시30분 인천에서 오키나와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172편도 1시간30분가량 지연됐다. 저비용 항공사(LCC) 진에어 LJ371편은 이날 오전 8시30분...
연구 세부목표 없애고 방향만 제시…한계도전 R&D 신규과제 접수 2024-04-04 12:00:15
탄소순환 기술 ▲ 과학 기계학습을 이용한 극단 기상변화 예측 및 재난위험 맵핑 기술 ▲ 기억의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 등이다. 이번 공고에서는 연구 주제별 2~3개 내외로 총 12개 과제를 선정한다. 올해는 과제별 3~5억원 규모로 총 48억원을 지원하며, 과제별로 연구성과에 따라 최대 4년까지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김정은 앞에서 추락 사고"…北 공수부대 훈련 중 사망자 발생 2024-04-04 08:47:53
내부 소식통은 KBS에 "당시 기상 상태로는 훈련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상식적이나, 이날은 훈련을 참관하는 날이기도 해서 군 지휘관들은 사고 위험을 알면서도 밀어붙일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해석했다. 공수 강하 훈련은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아 우리 군의 경우 통상 17노트, 초속 8.7미터 이상의 바람이 불면...
대만 여진 가능성…TSMC 혼란, 찻잔 속 태풍일까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4-04 08:14:07
현지시간 3일 오전 대만 동부 화렌현에서 대만기상국 기준 진도 7.2. 미국 지질조사국 기준 진도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도 7이 넘어가면 건물이 무너지는 수준인데, 대만에서 1999년 이후 최대의 인명사고를 낸 지진으로 기록됐습니다. 진앙지에서 100km 이상 떨어진 TSMC 공장에도 영향이 미쳤습니다. 저희가...
"원폭 32개 위력" 대만서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 [종합] 2024-04-03 21:24:08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20㎞로 관측됐다. 대만 기상서(기상청)는 오전 7시58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화롄현 정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15.5㎞였다고 발표했다. 대만 당국은 이번 강진이 약 2400명이 숨지고 건물 5만채가 파손된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9명 사망·946명 부상·137명 고립(종합3보) 2024-04-03 21:08:28
대만 기상서(기상청)는 오전 7시 58분께 규모 7.2의 지진이 화롄현 정부에서 남남동 방향으로 25㎞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고, 진원 깊이는 15.5㎞였다고 발표했다. 대만 당국은 이번 강진이 약 2천400명이 숨지고 건물 5만채가 파손된 1999년 9월 21일 규모 7.6 지진 이후 최대라고 설명했다. 최초 지진 발생 10여 분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