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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MS 등 빅테크, 'AI 시대 일자리' 공동연구 나선다 2024-04-05 21:49:19
어떻게 기술직 일자리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기술직 종사자들이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등을 함께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활동 첫 단계로는 AI가 기술 직종 57개에 가져올 변화를 다룬 공동 연구 보고서를 작성할 것이라고 시스코는 이날 밝혔다. 다만 시스코 대변인에 따르면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57...
"대학 안가도 회계사보다 더 벌어"…美 Z세대 용접·배관공 늘어 2024-04-02 18:51:56
기술직을 선택하는 미국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비 부담이 커졌지만, 졸업장의 가치는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는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젊은 층이...
"신입 연봉 6500만원"…대학도 포기하고 '이 직업'에 몰렸다 2024-04-02 16:07:54
기술직을 선택하는 미국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이 치솟으며 학비 부담이 커졌지만, 졸업장의 가치는 떨어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는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젊은 층이...
"대학 뭐하러 가요?"…직업 전문학교 '북적' 2024-04-02 12:00:18
미국의 젊은층에서 대학 진학 대신 기술직을 선택하는 비율이 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날 'Z세대는 어떻게 '공구 벨트'(각종 공구를 매달 수 있게 만든 허리띠) 세대가 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지난 수십 년...
"대학 졸업장 귀한몸 옛말"…美 Z세대 용접·배관공 '러시' 2024-04-02 11:45:22
대신 기술직을 선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짚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대학 등록금이 치솟아 부담이 커진 데 비해 졸업장이 주는 효용 가치는 낮아졌다는 인식이 확산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미국에서 직업 훈련 칼리지에 등록한 학생 수는 전년 대비 16% 증가해 2018년 교육 분야 비영리 단체 NSC가 관련...
글로벌 완성차 구조조정 칼바람에도…현대차그룹은 '공격 투자' 2024-03-27 18:28:01
기술직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최근 2~3년간 수천 명의 생산직을 감원한 데 이어 기술직에까지 ‘구조조정의 칼’을 휘두른 것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시장의 불확실성이 유례없을 만큼 커진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내놓으려면 자원 재배분이 필수”라며 “이게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고 했다. 폭스바겐...
'킹산직' 큰장 열린다…현대차그룹, 8만명 뽑고 68조 통큰 투자 [종합] 2024-03-27 10:01:02
채용하고 68조원을 투자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기술직은 업계 최고 임금과 복지 덕에 '킹산직(킹+생산직)'이란 별칭으로 불리는데, 이례적으로 그룹 차원의 장기 채용 및 투자 계획을 발표해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그룹은 이번 계획이 실현되면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효과가 19만8000명을 웃돌 것...
'NASA 흉내내기' 우주청, 전략분야도 못 정했다 2024-03-25 18:18:52
국내 우주산업에 참여하는 연구기관 인력은 기술직과 행정직을 포함해 1만125명이다. 이 중 박사 학위 소지자는 18%인 1853명에 불과하다. 반면 같은 기간 미국의 민간 우주산업 인력은 15만1797명에 달한다. 정부는 당초 예상한 인력 300명 확보가 어려워지자 100명 안팎으로 우주청을 출범하기로 했다. 사천=강경주 기자...
'4대째 등대지기'…100년 동안 바다 지킨 공무원 집안 2024-03-24 13:40:15
공무원 가족이 탄생했다. 해양수산부는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김성언 주무관(27)이 지난 22일 자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 관리원으로 임용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씨는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등대 같은 항로표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 항로표지 관리원이 됐다. 김 주무관의 아버지인 ...
[시론] 'Ctrl+z' 같은 인생, 그래도 늦지 않았다 2024-03-19 18:04:29
기술직에 뛰어드는 젊은 그들이다. 산업현장의 마이스터, 즉 장인의 길로 직업 경로를 택해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고슴도치형’ 인재들이다. 여성 목수 이아진 씨(23), 5년 차 목수인 그는 유학 경험자다. 건축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18세 때부터 목수로 일하고 있다. 그가 개설한 ‘전진소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