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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경영전문대학원, IT·문화예술·의료경영 180여 개 과목 개설 2024-04-18 16:00:22
GBM(Global Business Management) 트랙은 기업 중간 경영층의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기업경영(GEM)트랙은 중국인 유학생에게 특화된 트랙으로 창업과 가업 승계, 다국적 기업 취업을 위한 융합형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한양대 MBA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이 강점이다. 한양대 MBA 관계자는...
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2024-04-10 20:59:25
활성화 정책도 추진이 불투명하다. 정부는 기업 투자를 유도하면 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야당은 ‘대기업 세금 깎아주기’라고 맞서고 있다. 24년째 그대로인 상속세 개편은 입법 자체가 불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범야권 과반으로 법안 통과가 쉽지 않은 데다 상속세 개편이 자칫 부자 감세와 세수 감소 논...
선거만 끝나면 빠지는 코스피…올해는 다를까 2024-04-09 18:33:12
분야를 지원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중 수출 기업에 세제 혜택을 주고 에너지 사용료를 절감해주는 정책도 포함됐다. 금투세와 상속세 관련 공약은 각 정당이 상반되는 입장인 만큼 어느 쪽이 당선되느냐에 따라 증시 향방이 갈릴 수 있다. 국민의힘은 금투세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이므로 폐지해...
알짜 팔아 신사업…'3세경영' 보령의 변신 2024-04-08 18:00:16
협의하고 있는 보령바이오파마의 기업가치는 4천억원 중반대로, 만약 최종 매각으로 이어질 경우 보령그룹은 3,500억원의 자금을 손에 넣게 됩니다. 이 자금은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의 승계 작업에 우선 사용되고, 남은 자금은 보령그룹의 우주 헬스케어 사업 투자에 활용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합니다. 이...
[사설] 일본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키우는데…한국은 규제에 발목 2024-04-05 17:54:57
이어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CVC가 대기업의 편법적 경영권 강화나 승계, 총수 일가 사익편취 경로로 이용될 것이란 낡은 정치 프레임 탓이다. 심지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CVC 활성화를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야당 의원을 ‘반개혁 입법’ 의원으로 낙인찍어 공천 배제를 촉구하기도 했다....
제니 앞세우고 '2조 잭팟'…"때가 됐다" IPO 가능성에 '들썩' 2024-04-04 08:01:26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이 회사 IPO는 그룹 경영 승계 문제와도 맞물려 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 상장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글랜우드 PE 물량을 자사주로 인수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IPO를 철회한 것으로 예단할 필요는 없다"며 "IPO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는 만큼 상장 재논의가 언제든 다시 이뤄질...
"인적분할 추진"…한화에어로 상승여력 남았다 [백브리핑] 2024-04-03 12:47:23
업체, 한화정밀기계는 산업용 장비 기업입니다. 이 중 한화정밀기계는 당초 ㈜한화가 지분 전량 인수 계획을 밝혔다가 지난해 결국 철회한 바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시너지가 적고 이질적인 사업을 분리하는 작업이 언젠가는 진행될 수순이었다"며 "이번 사업구조 재편은 방산·우주를 한화의 주력사업으로 집중...
침착맨·랄로 줄줄이 넘어오더니…네이버 '치지직' 일냈다 2024-04-02 12:59:16
승계 프로그램, 스트리머 방송 권한 공개 등의 지원책도 내놨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올 2월 지난해 실적 발표 자리에서 치지직에 대해 순항 중이라고 자평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렴해 더 많은 스트리머들이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국내에 진출한 트위치는 유명 게임 방송 진행자들을...
MBK "작년 36억달러 투자 집행…사모시장도 코리아 디스카운트" 2024-04-01 18:55:18
바이아웃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사들의 기업 가치는 37억5천만달러, 스페설시튜에이션스(SS)펀드 포트폴리오 투자사들의 기업가치는 2억9천500만달러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MBK파트너스의 투자 회수(자산 실현) 규모는 4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김 회장은 아시아 바이아웃 시장은 한국과 일본에 달려...
김병주 "韓·日 M&A시장 유망" 2024-04-01 18:09:29
PEF를 성장시켰다”고 평가했다. 기업들이 비핵심 자산의 전략적 매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상속과 승계 문제로 매각을 결정하는 중소기업 사례도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M&A 시장에서도 한국 기업이 저평가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동종기업과 비교해 한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