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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구석으로 밀려난 '7·9급 행정학개론'…노량진 고시원은 '텅텅' 2023-03-08 18:29:50
규모를 절반으로 줄였다. ‘울엄마김밥집’이란 상호의 식당은 2021년 문 닫은 뒤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근 상인은 “월 300만원이었던 월세를 절반으로 내렸지만 여전히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15년째 장사한 ‘토스트 굽는 사람들’도 얼마 전 문을 닫았다. 노량진고시촌거리 끝자락에 있는...
"5000원이면 한 끼" 입소문에…직장인들 점심 원정 나섰다 [현장+] 2023-03-07 21:00:01
서울 기준 대표 외식품목 8개의 평균 가격은 1년 전보다 10.4%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8개 중 6개 품목이 전월보다 가격이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평균 0.9% 상승했다. 1년 사이 가장 많이 가격이 뛴 메뉴는 16.5% 뛴 자장면이었다. 지난달 6723원까지 올라 7000원에 육박했다. 삼겹살(12.1%), 삼계탕(11.1%), 김밥(10.4%)...
"올해 식문화 대세는 J.U.M.P" 2023-03-07 17:33:06
뚜렷해졌다.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2030 사이에서는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소비와 프리미엄 소비가 공존한다는 게 이들의 판단이다. 김강희 매니저는 “젊은 세대는 주말에 20만원짜리 위스키를 마셨다면 평일에는 삼각김밥으로 때워도 개의치 않는다”며 “경기가 어려워지니 외식을 줄일 것이란 과거의 단순논리가...
"평일엔 삼각김밥·주말엔 20만원 위스키"...올해의 食 트렌드는? [한경제의 신선한 경제] 2023-03-07 14:20:52
마셨다면 평일에는 삼각김밥으로 때워도 개의치 않는다”며 “경기가 어려워지니 외식을 줄일 것이란 과거의 논리가 통하지 않는 시대”라고 했다. 트렌드 인사이트팀이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하나로 묶지 않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연령보다는 기혼 여부, 자녀 유무, 가족 구성원 수 등 여러 변수가 음식 취향에 더 큰...
포항 죽도시장 간 김건희, 대게 들며 "큰돌이는 팔지 마세요" 2023-03-03 18:53:02
최근 매출 동향 등을 묻고, 참가자미·과일·김밥·야채·직원들을 위한 간식 등을 구매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죽도시장의 명물인 박달대게를 사며 번쩍 들어 올리기도 했다. 김 여사는 "(대게) 이름을 지어줘야 할텐데. '큰돌이'로 지어야겠어요. 이거 팔지 마세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게를 좋아하시나...
동남아서 '우영우' 인기 끌더니…러브콜 쏟아진 'K푸드' 정체 [긱스] 2023-02-24 09:27:27
있다"는 이유로 김밥을 좋아하고, 문동은은 복수에 집중하기 위해 간편한 김밥을 자주 먹습니다. K-콘텐츠가 세계적 흥행을 이어가면서 김밥 등 K-푸드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스타트업들도 K-푸드 산업에 뛰어들고 있는데요, 색다른 전략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접근한 윙잇도 그중 하나입니다. 윙잇은...
"점심 장사 일찍 마감합니다"…MZ세대 홀딱 반한 식당의 정체 2023-02-23 12:00:01
풀리김밥을 자주 이용한다는 직장인 최씨는 “직장 생활하면 앉아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살이 금방 찌고 건강도 안좋아지는 것 같다”며 “간편하면서도 내가 원하는 재료를 하나하나 고를 수 있어 커스터마이징 김밥집을 자주 찾게 된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건강을 중시하는 20·30세대는...
'김혜자 vs 백종원' 맞짱 뜬다…편의점 도시락 '끝판왕'은 2023-02-15 22:00:01
김밥 △트리플 포크 김밥 등이 있다. 대표 상품인 ‘트리플 고기 정식 도시락’은 백종원 간편식의 스테디셀러 반찬인 고추장 불고기, 간장 불고기와 마라 소스로 양념한 치킨 3종의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식당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고기 정찬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편의점이 유명인을 앞세워 도시락을...
중국집 이름…서울은 ‘마라’, 부산은 ‘반점’ 2023-02-11 07:05:37
9.4%로 4위였다. ‘기장밀면전문점’, ‘사진관옆국수집’, ‘다다믄충무김밥’, ‘남천할매떡볶이’처럼 부산 분식집 10곳 중 1곳은 가게 이름이 일곱 글자였다. 양식은 서울과 부산 모두 5음절이 가장 많았고, 4음절, 3음절, 6음절 등의 순이었다. ■ 중식집, 서울은 ‘마라’, 부산은 ‘반점’음식점 상호에서 많이 쓰...
요리 고수들이 즐겨쓰는 '마법의 물방울' 아시나요 2023-02-09 17:01:33
있다. 김밥을 만들 때 소금으로 밥을 양념하면 간이 고르게 배지 않아 뭉친 소금을 씹는 경우가 종종 있다. 소금 대신 참치액을 써 보는 것도 좋다. 액체이기 때문에 밥알에 간이 고르게 배고 계량도 쉽다. 밥에 참기름과 참치액을 넣고 버무린 후 김에 햄 달걀 등 집에 있는 재료 두세 가지를 넣어 말아주면 간단한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