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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구겐하임·페레즈…美부자는 죽어서 예술을 남긴다 2024-02-25 18:44:50
2억달러를 추가로 기부하며 평생 모은 자산을 기꺼이 내놨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열기 이전에도 LA현대미술관(MOCA) 창립 회장으로 일하며 판자촌이 많던 LA 다운타운을 ‘예술지구’로 변화시킨 주역이다. 마이애미·뉴욕·LA=김보라 기자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문화예술 포털...
22세기 중동의 유전은 '문화예술'…매년 수십조 쏟아붓는다 2024-02-25 18:39:28
GDP의 3%를 문화산업에서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암 알마다니 사우디 알울라 왕립위원회 최고경영자(CEO)는 “20만 년의 인류 역사, 8000년의 초월적 문명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알울라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사우디가 문화 부문의 글로벌 선두주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강대국의 조건, 이젠 컬처시티 경쟁 2024-02-25 18:27:11
최초로 프랑스 퐁피두센터 분관을 유치해 2026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신문은 창간 60주년을 맞아 ‘세계 도시는 문화전쟁 중’ 기획을 연재한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이 왜 문화산업에 집중하는지 분석하고 예술로 국격을 높이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미술계의 블랙핑크 나올까"…YG, 'K아트'에 꽂힌 이유가 2024-02-25 18:24:34
입혔다. 채지민 작가는 “기존 갤러리 전시와 달리 YG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잘 보여준 기획인 것 같다”며 “전시 공간을 일반 갤러리와 달리 구성하고, 또래의 다른 작가들과 적극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에도시대 '행운 선물'…오미야게를 아시나요 2024-02-15 19:02:43
연인에게 선물하고 싶은 선물상’ ‘직장 동료에게 주고 싶은 선물상’ 등이 있다. 지난해 10월 열린 대회에서는 도쿄역과 기타센주역에서 판매하는 ‘메이플 버터쿠키’와 군마현 다카사키역 ‘다카사키 푸딩 등이 상을 받았다. 일부 상품은 JR몰에서 온라인 판매한다. 김보라 기자/도쿄·오사카=이동훈 디스트릭트 부사장...
로봇이라는 이방인이 미술관을 배회하고 있다 2024-02-07 18:45:59
지금이 많이 달라졌다”고 했다.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갈 작가를 육성하고 후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해온 시상 제도다. 수상자 발표 전 갈라포라스 김, 이강승, 전소정, 권병준 등의 작품이 3월 31일까지 전시된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Love Art, LA 미술관이 별처럼 수놓은 도시 2024-02-01 18:57:54
누구나 걱정 없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는 미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교통 정체도, 음주운전 걱정도 없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이 작품에 담았다고. 하지만 쳇바퀴 돌 듯 같은 도시를 쉴 틈 없이 맴도는 색색의 자동차를 보면 마치 지금의 우리 모습을 보는 것 같다. LA=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모래에도 꽃이 핀다' 웃음꽃 활짝 피우며 종영 2024-02-01 09:39:10
김보라 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주철용(윤정일 분)을 죽인 것은 실수였다고 태연하게 말했다. 최칠성(원현준 분)도 자신이 죽였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이경문의 모습은 충격이었다. 그러나 주미란에게 증거가 없다는 것을 알자 이경문은 잔혹한 본색을 드러냈다. 폭주한 이경문이 주미란을 공격했고, 위기의 순간...
지금, 한강엔 '검은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다 2024-01-29 18:44:01
희망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반짝반짝 아름답다. 가까이에서 보면 촘촘하고 정교하게 높낮이를 달리한 채 꽂혀 있는 핀들이 마치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각자의 모습처럼 해석된다. 선명한 색채가 삶 전반에 흐르는 낙관주의를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전시는 2월 22일까지.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바람과 눈이 빚어낸 설국 2024-01-25 19:07:22
글라스 길이 7㎞, 두께 200m로 프랑스에서 가장 거대한 빙하다. 빙하 위에 설치된 테라스에는 스낵바와 레스토랑이 자리해 이색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빙하 한가운데에는 자연 동굴이 있는데 내려가는 데 450보 정도 소요된다. 김보라 기자/야마가타·센다이=정영효 도쿄특파원/김은아 한국경제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