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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도 文정부 때로 회귀 2024-04-10 20:59:43
난색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야가 지난해 말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에 합의한 점 등을 감안하면 합의점을 도출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여야가 공통으로 내건 철도 지하화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민주당은 10대 공약 중 가장 첫 번째로 ‘예외 없는 철도 지하화’를 포함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수도권 접전지, 개표 초반 與 우세…윤희숙·이수정 국회 입성할까 2024-04-10 20:27:16
결과는 김준혁 민주당 후보 54.7%,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 45.3%로 예상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출구조사에서 차이가 컸던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실제 개표에서는 얼마든지 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며 "다만 아직 개표 초반이어서 지금 득표율로는 판세를 가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與 "野, 어르신 '짐짝 취급' 망언"…정청래 "기사 제목 인용한 것" 2024-04-10 14:45:04
위반이니 조심해야 하고 또 악의적으로 이런 행위를 하면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으니 잘 감시하자는 것이 무엇인 잘못이냐"고 거듭 반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최대 징역 7년"이라며 "두 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투표율 낮으면 접전지에서 진다"…여야 막판 '총력전' 2024-04-10 13:51:48
강해 야권에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여권에서는 보수 성향의 60대와 70세 이상 투표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2022년 대선에서 60대(87.6%)와 70대(86.2%)의 투표율이 높았고 보수 성향 유권자의 지지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30 부동층·진보 섞인 60대가 '키' 쥐었다 2024-04-09 18:38:48
피로감이 쌓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30대는 무당층이 많으면서도 남성은 보수적, 여성은 진보적 성향이 강한 편”이라며 “공정에 반하는 ‘아빠 찬스’ 의혹과 젊은 층이 관심을 갖는 막말 논란 등은 20·30대 유권자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일제히 숭실대 향하는 이재명·조국…야권 주도권 경쟁 본격화? 2024-04-08 11:19:28
야권의 주도권 다툼의 서막 성격의 행보라는 분석까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두 대표가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도 같은 날 같은 장소를 찾는다면 자연스레 비교될 수밖에 없다"며 "이미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벌써 총선 후 주도권을 놓고 경쟁 심리가 형성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최종 사전투표율 31.28%…역대 총선 '사상 최고치' [종합] 2024-04-06 18:42:11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향해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가르쳐주셨다"며 "미처 투표하시지 못한 분들은 본 투표일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선관위 "장진영 '세무사' 경력 표시는 허위 사실"…張 "판단 오류" 2024-04-06 16:56:44
된다는 것이 이해되느냐"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세무사 자격이 있다면 그것을 세무사 자격증 소지자라고 표현하든 세무사라고 표시하든 유권자들의 선택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선관위가 세무사 이익단체 노릇을 한 것에 매우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김기현 "범죄자 득실거리는 민주·조국당…선거 공작 DNA 안 변해" 2024-04-06 14:48:53
고발 방침을 밝혔다. 강 의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제 보도자료에는 한 위원장은커녕 그 누구도 특정되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이 제 발 저려 저를 고발했다"며 "제 의도와 무관하게 한 위원장 관련사건으로 만들어 고발했으니 수사권을 가진 검경이 나서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2030 여행에 500만원"·"축협 특검"…군소정당 이색 공약 눈길 2024-04-06 10:23:37
살 수 있는 복지 대국을 만들겠다"며 초혼 시 경비 1억원과 주택 마련 비용 6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산 시에는 1자녀 1억원, 2자녀 1억5000만원, 3자녀 2억원 등을 지급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새누리당은 '축구협회 특검'을 정당의 10대 선거 공약에 포함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