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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소년' 호블란 239억원 우승컵 들어올렸다 2023-08-28 19:07:44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지키지 못한 채 합계 11언더파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윈덤 클라크(44·미국)가 16언더파 3위,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34·북아일랜드)가 14언더파 4위를 차지했다. 김주형(21)과 김시우(28)는 최종합계 6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0위에 올랐다. 임성재(25)는 3언더파 24위로...
'태권 골퍼' 호블란, 1800만불의 사나이 될까 2023-08-27 18:37:39
자신감을 보였다. 역대 최다인 3명이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김주형(21)은 이날 더블보기 2개를 적어내며 2타를 잃고 24위(3언더파 209타)로 내려앉았다. 임성재(25)와 김시우(28)는 각각 2타를 줄였지만 공동 25위(2언더파 210타)로 1계단 올라서는 데 그쳤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신들린 61타' 모리카와, 단숨에 1위…240억 보인다 2023-08-25 19:05:52
한국 선수 중에선 김주형(21)이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안고 시작한 김주형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다. 역시 2언더파 보너스 타수를 안고 출발한 임성재(25)와 김시우(28)는 각각 1오버파와 이븐파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하위권으로 밀렸다. 조희찬 기자...
김주형 "생애 첫 투어 챔피언십, 모든 것 쏟아붓겠다" 2023-08-23 16:10:43
"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국내 취재진과 화상인터뷰를 가졌다. 올 시즌의 마지막 대회이자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별들의 전쟁' 투어 챔피언십을 이틀 앞두고 가진 인터뷰였다. 24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이스트레이크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김주형은 페덱스...
셰플러, PGA투어 최초 시즌 상금 2000만달러 돌파 2023-08-22 16:25:12
1~4월 4승을 쓸어 담아 4월말에 이미 지난 시즌 셰플러의 기록을 넘어섰다. 그러나 이후 성적이 주춤하면서 시즌 상금에선 2위(1652만2608달러)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25)가 19위(648만7421달러)로 가장 높았다. 김주형(21)이 22위(626만2918달러), 김시우(28)가 30위(538만62달러)에 이름을 올렸다. 조희찬...
임성재·김주형·김시우, 780억 걸린 'PO 최종전' 간다 2023-08-21 18:58:33
김주형도 페덱스컵 랭킹 16위로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했다. 김주형의 첫 투어 챔피언십 진출이다. 김시우는 이븐파 280타 공동 31위로 2차전을 마쳤고, 페덱스컵 랭킹 20위로 투어 챔피언십에 합류했다. 안병훈(32)은 2차전에서 합계 5오버파 285타 32위로 추락했고, 페덱스컵 랭킹이 44위로 하락해 투어 챔피언십...
코리안 브러더스, '쩐의 전쟁' PO 최종전 티켓이 보인다 2023-08-20 18:33:41
셈이다. 임성재(26)와 김시우(28), 김주형(21)은 투어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임성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잡아내며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32위로 PO를 시작한 임성재는 1차전인 세인트주드챔피언십을 공동 6위로 마치며 2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다시 20위로 한 번 더 뛰어올랐다....
5년 연속 최종전 출전 노리는 임성재, 2차전 1R서 선두권 2023-08-18 15:02:32
김시우(28)는 1오버파 71타 공동 30위, 페덱스컵 18위인 김주형(21)은 2오버파 72타 공동 40위에 올랐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인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쓸어 담고 5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로 나섰다. 올해 디오픈 챔피언 브라이언 하먼(미국)이 매킬로이와 공동 선두다. 페덱스컵 포인...
'글러브' 싫어했던 글로버…맨손 스윙 위해 고안한 방법은? 2023-08-15 18:15:52
같은 이유로 퍼팅할 때 장갑을 낀다. 지금은 아니지만 김주형(21)도 한때 그랬다. 한술 더 떠 양손에 장갑을 끼고 필드를 누빈 선수도 있었다. 2012년 PGA투어 맥글래드리클래식에서 토미 게이니(48·미국)는 양손 장갑을 끼고 우승을 차지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는 퍼팅뿐만 아니라 샷을 할 때도 양손에 장갑을 꼈다...
또 녹아내린 '패티 아이스'…노장 글로버 2주 연속 우승 2023-08-14 14:52:52
낸 건 김주형(21)이었다. 김주형은 지난해 10월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캔틀레이를 꺾고 우승했다. 당시 3라운드까지 김주형과 공동 선두로 나선 캔틀레이는 17번홀까지 24언더파 동타를 기록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듯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같은 실수가 나왔다. 18번홀에서 티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