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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쿠웨이트 현지은행과 2.5억 달러 금융약정 체결 2024-03-14 10:43:14
야스민 살라마와 CBK의 쿠날 싱, 부르간 은행의 나집 알 잔키, 대우건설 이용희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출기간은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이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대우건설 운영자금 및 사업비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ABK는 1967년 설립 이후 개인, 기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쿠웨이트 주요은행중 하나로 이집트, UAE...
'6조원 비리' 말레이 나집 전 총리, 정적과 연대 후 형량 '뚝' 2024-02-02 19:13:41
10년과 벌금 9억7천만링깃(2천579억원)을 선고받았다. 나집 부부는 유죄 판결이 내려진 사건 외에 다른 여러 건의 혐의로 별도 재판을 받아야 한다. 2022년 총선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현 총리가 이끈 개혁 성향 정당연합 희망연대(PH)가 승리했으나 과반 의석 확보에는 실패했다. PH는 나집이 소속된 국민전선(BN) 등과 연...
사우디·UAE서 K건설 구슬땀…'新중동 붐' 열린다 2023-12-25 17:58:11
타나집 열병합발전소 공사 현장이다. 1976년 정주영 현대건설 선대회장이 수주에 성공하며 ‘중동 붐’의 시작을 알린 주바일 항구가 있는 바로 그 지역이다. 현대건설이 주바일에서 진행 중인 수조원짜리 프로젝트만 세 건이다. 삼성물산도 발전소 추가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사막 한복판 삼성·현대 '초대형 플랜트'…사우디 동부 지도가 바뀐다 2023-12-25 17:44:45
나집 열병합발전소를 통해 발주처로부터 단독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추가 수주 기대가 커지고 있다. 플랜트 분야에서 수주 ‘현재진행형’이달 초 찾은 현대건설의 마잔가스처리 플랜트 패키지 12 현장은 내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활기가 넘쳤다. 용접한 파이프를 지상 배관에 설치하는 작업부터 중앙제어실, 변전소, 유수...
호주 대법판결에 살인범 등 '무기 구금' 이민자 80명 석방 2023-11-13 12:06:50
전했다. 특히 이번에 석방된 이들 중에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경호원 출신으로 살인죄로 말레이시아에서 사형이 선고됐던 시룰 아즈하르 우마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09년 말레이시아의 무기 협상에서 통역을 맡은 20대 여성을 총기로 살해한 혐의로 말레이시아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사...
필리핀, 11조원대 국부펀드 조성 임박…"운용 방침 확정" 2023-11-07 11:44:38
바 있다. 나집 라작 전 총리는 경제 개발 사업을 명목으로 내세워 지난 2009년 국영투자기업 1MDB(Malaysia Development Berhad)를 설립했다. 이후 나집과 측근들은 1MDB를 통해 2014년까지 45억 달러(약 5조8천억원) 상당의 공적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재판에 넘겨졌다. bumsoo@yna.co.kr (끝)...
[이·팔 전쟁] 말레이 총리 "하마스와는 정책적 관계…앞으로도 유지" 2023-10-16 17:46:24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2013년 가자지구를 방문해 연대와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는 이스라엘과는 외교관계를 맺지 않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을 예고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 등을 비난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도 열리고 있다....
말레이·골드만삭스 '1MDB스캔들' 합의금 갈등, 국제법정으로(종합) 2023-10-12 18:50:29
라작 말레이시아 당시 총리가 설립한 국영투자기업으로, 나집과 그의 측근들이 이 회사를 통해 45억 달러(약 6조원)를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이 과정에 깊숙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골드만삭스는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65억 달러(약 8조7천억원) 상당의 1MDB 채권 발행을 대행하고 수수료로 6억...
말레이시아·골드만삭스 '1MDB스캔들' 합의금 갈등 국제법정으로 2023-10-12 13:14:35
라작 말레이시아 당시 총리가 설립한 국영투자기업으로, 나집과 그의 측근들이 이 회사를 통해 45억 달러(약 6조원)를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이 과정에 깊숙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골드만삭스는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65억 달러(약 8조7천억원) 상당의 1MDB 채권 발행을 대행하고 수수료로 6억...
말레이시아, 골드만삭스와 '1MDB스캔들' 합의 재협상 추진 2023-09-14 13:48:58
사업을 하겠다며 설립한 국영투자기업으로, 나집과 그의 측근들은 이 회사를 통해 45억 달러(약 6조원)를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드만삭스는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65억 달러(약 8조6천억원) 상당의 1MDB 채권 발행을 대행하고 6억 달러(약 8천억원)의 수수료를 챙겼다. 골드만삭스 간부들은 거래를 따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