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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전에 동물도 수난…헛간 속 호랑이·폭격에 숨는 코끼리 2023-02-27 16:38:11
이전까지 승마 클럽을 운영했던 나탈리아 포포바는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지금까지 거리를 떠돌던 동물 약 600마리를 구조했다. 구조한 동물들 대다수는 전선 인근의 가정집이나 사설 동물원에서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전쟁이 터진 후 버려진 것이라고 한다. 포포바는 지난해 말에는 수도 키이우 외곽의 한 헛간에서 백호...
살인죄 복역 美 임신부, 석방 청원 이유가…"태아는 죄 없어" 2023-02-24 17:50:56
교정시설에 수감돼 있는 나탈리아 해럴(24)이 지난주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을 교정 당국에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럴은 지난해 6월23일 새벽 마이애미에서 합승용 우버 리무진을 타고 이동 중 다른 여성 승객과 언쟁을 벌이다가 핸드백에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쏴 살해한 2급 살인 혐의로...
"죄 없는 태아가 감옥에"...`살인죄 복역` 임산부의 석방 요구 2023-02-24 16:26:16
교정시설에 수감돼 있는 나탈리아 해럴(24)은 지난주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을 교정당국에 냈다. 해럴은 작년 6월 23일 새벽 마이애미에서 합승용 우버 리무진을 탔다가 다른 여성 승객과 언쟁을 벌이던 끝에 핸드백에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쏴 살해한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녀는 임신...
살인죄 복역 미 임신부 "태아는 죄 없어" 석방 요구 2023-02-24 15:44:27
현재 플로리다의 한 교정시설에 수감돼 있는 나탈리아 해럴(24)은 지난주 변호인을 통해 자신의 석방을 요구하는 청원을 교정당국에 냈다. 해럴은 작년 6월 23일 새벽 마이애미에서 합승용 우버 리무진을 탔다가 다른 여성 승객과 언쟁을 벌이던 끝에 핸드백에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쏴 살해한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특파원 시선] 우크라전 1년…바이든이 '몰도바' 각별히 챙긴 까닭은 2023-02-24 07:07:00
중순 경제학자 출신인 나탈리아 가브릴리타 전 총리는 경제 여파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체면을 구긴 러시아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몰도바를 '제물'로 삼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최근 산두 대통령은 러시아가 군사훈련을 받은 공작원을 몰도바에...
몰도바 의회, 친서방 노선 새 총리 인준 2023-02-17 01:29:33
31.41%에 달했다. 경제학자 출신인 나탈리아 가브릴리타 전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초래한 경제적 여파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몰도바는 2020년 친서방 성향의 마이아 산두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로 친러시아 정책에서 선회해 유럽연합(EU) 등 서방과 관계 개선을 추진해왔다. 가브릴리타 전...
게임 엔진 제작사가 '아바타2' CG 기업 인수한 이유는 2023-02-16 17:00:03
부사장, 나탈리아 타타척 수석 개발자는 16일 서면 인터뷰에서 "영화 속 캐릭터의 근육, 머리카락, 옷 등을 게임 제작에 쓰이는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시뮬레이션해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과거 영화 업계에서 쓰인 CG 기술은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씩 걸리는 사전 렌더링(연산 결과를...
'친서방' 몰도바 총리 사임…물가 폭등·에너지난 책임 인정(종합) 2023-02-11 01:37:21
AP 통신 등에 따르면 나탈리아 가브릴리타(41) 몰도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을 발표할 때가 왔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야기된 많은 위기를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측의 에너지 협박에 직면했고 국내에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세력들은...
'친서방' 몰도바 총리 사임…물가 폭등·에너지난 책임 인정 2023-02-10 22:20:47
AP 통신 등에 따르면 나탈리아 가브릴리타(41) 몰도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사임을 발표할 때가 왔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야기된 많은 위기를 (정부가)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러시아 측의 에너지 협박에 직면했고 국내에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세력들은...
러 진격 코앞이라는데…포화 속에 남겨진 우크라 노인들 2023-02-02 16:28:13
떠나지 않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고 AFP는 전했다. 나탈리아 셰우첸코(75)는 AFP에 이주 비용의 부담을 토로하며 "어떻게 떠날 수가 있겠냐"고 한탄했다. 자녀들은 어린 손주들과 함께 살고 있어 마을을 떠날 수밖에 없다면서 운명을 맡긴 채 체념한 모습이었다. 나디야 부르딘스카(66) 또한 바흐무트에서 평생을 살아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