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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난민 밀어내기' 러 국경 폐쇄 무기한 연장 2024-04-05 19:37:45
난민 밀어내기' 의혹을 이유로 시행 중인 러시아 쪽 국경 폐쇄 조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dpa 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란드 내무부는 전날 오후 향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국경 폐쇄가 계속 유지된다고 발표했다. 마리 란타넨 핀란드 내무장관은 성명에서 "핀란드를 겨냥한 도구로 활용될...
유니세프 "가자지구 어린이 절반 학교 못 다녀" 2024-04-05 17:54:14
가자지구 주택 파괴도 심각하다.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는 가자지구 거주지의 62%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부서져 전쟁이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이 돌아갈 곳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UNRW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과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자지구 230만 인구의 75%...
하마스, 유럽서 유대인 테러 계획했나…은닉 무기 발견 2024-04-05 00:26:36
이탈리아 난민 여권을 들고 독일 베를린과 레바논 베이루트를 여러 차례 환승해 오가며 추적을 피했다. 그가 하마스 군사조직인 알카삼 여단 부사령관으로 있다가 지난해 11월 사망한 칼릴 알카라즈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실도 확인됐다. 칼릴 알카라즈는 알카삼 여단의 해외작전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당국은...
英총리, 난민 르완다행 위해 유럽인권조약 탈퇴 시사 2024-04-04 18:13:33
英 르완다 난민 이송계획에 '국제법 위반' 경고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3일(현지시간) 난민 르완다 이송 계획이 유럽인권조약(ECHR) 회원 자격보다 더 중요하다며 이민 통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지 매체들은 수낵 총리의 이 발언을 영국이 필요할 경우 유럽인권조약 탈퇴도...
박성재 장관 "우수 인재 유치 등 경제에 필요한 지원책 강화할 것" 2024-04-04 15:05:01
상황에서 체계적인 외국인·비자 정책을 수립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체류 외국인의 실효적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 장관은 외국인 출입국사범 처리 절차, 국적·난민 심사 업무 현황, 체류민원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직접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출입국·외국인청 2022년부터...
민주당 차지호 "오산에 AI 클러스터 만들 것…서울대·KAIST도 찾게 하겠다" 2024-04-04 13:56:36
하나원 공중보건의 재직 당시 탈북자들을 진료하며 난민학 연구에 관심을 가졌다.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우간다 등을 다니며 난민을 돌보는 일을 했다. 그는 "국경없는의사회에 있을 때 한 동료가 '과거의 정치적 실패'가 빚은 현재의 문제점을 메우는 게 우리의 일이라고 한 적이 있다"면서 "이 때 결국 정치를...
포스코청암재단, 정세영·박영도·이호택 '2024 포스코청암상' 2024-04-04 09:27:53
직접 운영하면서 한국에 입국한 난민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법률, 통역, 식사, 의료 등 국내 체류 난민들의 안전 확보와 생계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포스코 창업이념인 창의 존중, 인재 중시, 봉사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가자전쟁 6개월] '지붕 없는 감옥' 가자지구 생지옥으로 2024-04-04 06:06:02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가자지구에서 4개월간 숨진 어린이 수가 다른 세계 분쟁 지역의 최근 4년간보다 많다고 전했다. 요르단강 서안에서도 지난해 10월 7일 이후 폭력 사태로 최소 456명이 숨졌고 이스라엘까지 합하면 전쟁 발발 이후 양측의...
와인트럭 열었더니 28명이 '탈수 증상' 2024-04-03 17:50:09
있었다. 당국은 28명 가운데 23명을 난민신청센터로 보내고 5명은 체코로 돌려보냈다. 독일 체류법은 밀입국을 알선하고 돈을 받으면 징역 6개월에서 10년, 이 과정에서 비인도적·굴욕적 대우를 하거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경우 1년 이상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독일 당국은 최근 급증하는 난민을...
독일서 와인트럭 열었더니 난민 28명…브로커 체포 2024-04-03 17:27:03
보이는 등 생명에 위협을 받았다고 검찰은 전했다. 난민들은 8천500∼1만5천유로(약 1천200만∼2천200만원)를 주고 체코를 거쳐 독일로 밀입국하던 길이었다.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은 미성년자도 있었다. 당국은 28명 가운데 23명을 난민신청센터로 보내고 5명은 체코로 돌려보냈다. 독일 체류법은 밀입국을 알선하고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