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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관광 키운다…파주에 뜬 '평화곤돌라' 2024-04-17 18:47:18
세계 유일의 남북한 분단 지역인 DMZ(비무장지대)를 경기 북부의 핵심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을 추진한다. ‘위험한 DMZ에서 안전한 DMZ’로의 이미지 전환을 통해 핵심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8년까지 총 304억원을 투입해 DMZ를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평화·생태...
[다산칼럼] 문명 주변부의 예술 2024-03-31 18:09:52
정권의 생존을 핵무기에 의존하면서, 남북한의 민족적 동일성마저 부정하는 정책적 파산을 맞았다. 그래도 우리 예술가들은 북한 동포들의 참상도, 북한을 탈출한 난민들의 절박한 처지도 외면한다. 그런 태도로 어떻게 문명의 주변부의 주변부에서 끈질기게 정체성을 보존해온 우리 민족의 경험에 진실된 질서를 부여하겠...
"MBC 때문에 '성폭행범' 낙인"…유명 탈북작가의 눈물 2024-03-25 13:20:51
"남북한 두 체제를 모두 경험한 탈북민으로서 북한에는 정치범 수용소 시스템을 만든 수령 악마가 있다면 자유세계인 남한에는 여론 수용소를 만들고 조작과 거짓의 전파독재 범죄를 저지르는 MBC라는 악마가 있다"고 했다. 현재 MBC 홈페이지에서 스트레이트의 해당 방송 영상은 찾을 수 없다. 장 작가는 "대법원에서...
백두산, 中'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인증 가능성 2024-03-14 10:37:19
있다. 국내 학계에서는 중국의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이 남북한이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을 '중국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
백두산, 중국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지정되나 2024-03-14 07:17:58
남북한이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을 '중국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중국은 중국이 고구려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올리며 고구려를 중국 지방정권으로 규정하는 등 '동북공정'을 시도해왔던 만큼, 백두산을 창바이산으로 인증받아 발해를...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중국의 세계지질공원 될 듯 2024-03-14 06:00:20
있다. 국내 학계에서는 중국의 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이 남북한이 모두 중시하는 백두산을 '중국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백두산의 중국화' 시도 중 하나로 보기도 한다. 문상명 동북아역사재단 한중연구소 연구위원은 2022년 학술지 '동북아역사논총'에 발표한 '중국의 백두산 공정...
[시론]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선언 의미 2024-03-12 17:59:24
인정하며 남북한을 나라와 나라 사이의 관계가 아니라 특수관계로 규정해온 ‘한반도의 특수성’은 유지될 수밖에 없다. 민족 개념을 뺀다면 남북한은 적대적 두 국가로만 남게 된다. 동시에 민족을 넘어선 보편적 가치가 강조되는 21세기에 적합한 정책도 요구된다. ‘특수성과 보편성’을 조합하는 정교한 통일전략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에 신동천 연세대 명예교수 2024-03-07 16:20:02
"신 이사장은 남북한 통일연구, 미시경제, 국제무역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한 경제학자"라며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췄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인사"라고 설명했다. 1999년 출범한 경사연은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 경제·인문사회 분야 26개 정부 출연...
[사설] "통일, 대통령의 헌법적 책무"…자유 가치 기반한 담론 주도하길 2024-03-01 18:11:34
북한 김정은이 단일 민족을 부정하고 남북한을 교전 중인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데 대한 반박이다. 김정은이 ‘두 국가론’을 들고나온 데는 신냉전이라는 유리한 국제정세 기류에 올라타 핵무장을 이뤄나가겠다는 호전성이 엿보이지만, 근저에는 한국 주도의 흡수 통일에 대한 불안감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
美전문가 우려한 '오해 의한 충돌→확전' 막을 방도는 2024-02-23 10:43:36
폐기돼 리스크 저감 수단이 사라진 상황에서 남북한이 상대가 경계선 주변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훈련을 침략의 전조로 오해하고 대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서도 불필요한 충돌을 유발하지 않는 균형 잡힌 대응 필요성을 역설했다. lw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