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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임금 5.3% 인상 확정 2024-04-17 14:51:16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노동조합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9%의 찬성률로 올해 임금인상률을 가결했다. 노사 간 합의한 올해 인상률은 기본 인상률 3.2%에 성과 인상률 2.1%를 더한 5.3%로, 전년 4.1% 대비 1.2%p 상승한 수치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18일 오전 9시 '2024년 임금 및...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 맞아 지역사회 봉사 2024-04-17 14:31:56
IMF로 초래된 경영 상의 어려움 속에서 노동조합이 제안한 평생학습 기반의 4조 2교대 근무 제도를 채택, 사원들에게 유연한 시간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식근로자로의 변화를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유한킴벌리 단체교섭 최초로 1차 임금교섭에서 임금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모범적인 노경문화를...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2024-04-17 12:43:42
것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는 15일 노조 소식지를 통해 “노동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발상”이라며 “도입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5일과 8일에는 사내협력업체와 특수선 작업 현장에 설치된 인식기를 직접 철거하는 등 이달만...
"자녀계획 있다" 응답한 2030 늘어나…젊을수록 가사·육아 분담 2024-04-17 12:38:44
컸지만, 젊은 층에선 '똑같이' 분담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노동과 관련해 '아내'가 하는 평균 비율은 73.3%로 '남편'이 하는 경우(1.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하는 평균 비율은 25.3%로 나타났다. 다만 30세 미만에서는 이 비율이 56.4%에 달했다...
외국인 노동자 이직 사유 59% "임금 낮거나 일 위험해서" 2024-04-17 12:00:02
'임금이 낮아서' 이직을 원하는 노동자 비중은 영주(44.8%)에서 가장 높았고 유학생(44.4%), 전문인력(42.5%) 등 순이었다. '일이 힘들거나 위험해서' 이직을 원하는 외국인 노동자 비중은 방문취업(36.0%), 결혼이민(23.3%), 재외동포(23.0%) 순으로 높았다. '방문취업'은 특례고용허가제에 따라...
"아이 낳을 것" 젊은층 늘었다…출산율 반등 신호? 2024-04-17 11:29:03
분담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가사노동과 관련해 '아내'가 하는 평균 비율은 73.3%로 '남편'이 하는 경우(1.4%)와 큰 차이를 보였다. '남편과 아내가 똑같이'하는 평균 비율은 25.3%였다. 하지만 30세 미만에서는 이 비율이 56.4%에 달해 연령대가 낮을수록 가사노동 분담이 잘...
김종인 "2027년 이준석 대선주자 등장…한동훈 1년 쉬어야" 2024-04-17 11:05:45
있지 않느냐"며 "연금·노동·교육개혁 등 3대 개혁이 국정운영의 기본 방향이 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와 관련해 "나경원, 안철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며 "나는 다 경험해 봐서 알지만, 그 사람들이 과연 이 선거 패배에 대한 본질적인 원인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다"며 회의적...
'고금리 장기화' 파월 발언에도 美증시 잠잠…"기업실적에 주목" 2024-04-17 10:14:31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이와 관련해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조하고 소비자물가 지표가 연이어 예상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 연준 인사들이 최근 금리 인하 신중론을 꾸준히 제기해온 만큼 파월 의장 발언의 충격이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계속 횡보하면 금리...
전공의 복귀 조건 들어보니…"증원 백지화·군복무 단축 등" 2024-04-17 10:09:21
대표되는 강제노동조항 폐지 △전공의 노조와 파업권 보장 △업무가 고되고 난도 높은 분야에 대한 충분한 보상 등을 복귀 조건으로 꼽았다. 그는 "이대로라면 사직 전공의의 절반가량은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나머지 절반은 선행 조건에 따라 복귀할 생각이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인터뷰에 응한 한 사직 인턴은...
'北-이란 미사일 협력' 실태는…"1980년대 부터 지속" 2024-04-17 09:33:41
액체연료 추진형 '샤하브3'의 경우 북한의 '노동' 미사일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이 2017년부터 생산한 '코람샤르' 역시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기술과 연계된 것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북한과 이란의 미사일 분야 협력이 1980년대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