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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부산공장서 노동부장관과 간담회 가져 2024-04-16 08:57:25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이 참석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간담회에서 “하나의 라인에서 최대 8종까지 혼류 생산이 가능한 부산공장의 생산 유연성은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온...
동국제강그룹, 철강기업 중 임단협 가장 먼저 타결 2024-04-15 15:56:59
동국홀딩스)이 1994년부터 지켜온 30년 노사 화합 정신을 계승해 분할 후 첫 교섭을 마무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동국홀딩스 관계자는 “노사가 철강 시황 불황 극복을 위해 조기에 임단협을 합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월 직영으로 전환한 사내 하도급 인력 889명도 이번...
[시사이슈 찬반토론] 외국인 돌봄 도우미 '차등 임금' 불가피한가 2024-04-15 10:00:06
않는다. 가뜩이나 불안정한 노사관계에 대형 불안 요인을 새로 만들면서 사회적 갈등거리만 추가하는 게 된다. 다른 많은 산업이나 업종에서도 차별 적용을 해달라고 하면 최저임금위원회와 정부는 일일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그럴 만큼 중요하지 않다. 직업의 종류나 국적에 상관없이 같은 최저임금 제도를 운영하는...
[게시판] 대한항공 노조 창립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개최 2024-04-15 09:40:26
60주년…노사 합동 페스티벌 개최 ▲ 대한항공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한국항공대 대운동장에서 노조 창립 60주년 기념 '한마음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조 대한항공 노조위원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과 가족 2천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노조...
[백승현의 시각]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최저임금 2024-04-14 18:13:12
권력집단화한 노사 단체의 반대도 한몫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직접 영향을 받는 근로자 수는 최소 335만 명(2022년 기준 영향률 15.4%)에 이른다. 올해도 아마 수백만 명의 임금이 정밀한 분석과 연구가 아니라 시위와 성명전으로 시작되는 난타전으로 결정될 것이다. 역시 결정에 대해 설명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사람은...
"10분 일찍 출근해" 시켰다가…벌어진 날벼락 같은 일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4-14 09:00:03
임금체불이 발생했다고 봤다. 법원은 2020년 노사협약에 따라 야간근무시간 중 휴게시간이 7시간에서 5시간으로 줄어든 점을 근거로 들었다. 법원은 "2명의 야간 근로자가 1, 2층에 20명이 넘는 피요양자들을 돌보면서 실제로는 근로계약상 근무시간보다 적어도 2시간 이상 휴식하지 못한 채 근무시간을 초과했다"며 "야간...
삼성디스플레이 올해 임금협약안 확정…'5.1% 인상' 2024-04-12 18:18:36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골자로 하는 올해 임금협약안을 최종 확정지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열린노동조합이 지난 8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이 같은 내용의 임금협약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협약안은 75%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노조와 협상을...
비건 제품에 '스테이크' 표기 안된다는 프랑스…법원서 제동 2024-04-11 22:54:33
유권 해석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올 1월 시작된 축산업자와 농민 시위를 잠재우기 위해 2월 말 다시 유사 명령을 내렸다.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의 로맹 에스피노사 경제학 연구원은 "정부는 (유럽) 선거를 앞두고 축산업자를 달래자는 단순한 관점에서 일을 서두르고 싶어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san@yna.co.kr...
노조 출신 당선자 16명 '역대 최다'…노동시장 유연화 물 건너갈 듯 2024-04-11 18:26:01
고전한 것과 대조적이다. 노사 관계를 둘러싼 국회 지형이 한쪽으로 크게 기울어지자 ‘노란봉투법’ 등 기업이 가슴을 졸이는 입법안들이 앞다퉈 추진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노동계 출신 배지 역대 최다 11일 노동계에 따르면 22대 총선에서 원내 입성한 노동계 출신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21대 국회보다...
식용견 구하는 시민단체 '카라'에서 벌어진 '이전투구' 2024-04-11 11:52:16
평가되는 국내 대표 동물단체 '카라'가 노사 간 내홍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설립된 노동조합이 2021년 취임한 전진경 대표가 '단체를 사유화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부 경영 문제와 노동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노조를 세웠다는 사실 자체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