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홈캠에 자동 녹음된 남편·시댁 대화 누설…대법 "고의 없어 무죄" 2024-03-24 18:13:13
행위”라며 “A씨처럼 종료된 대화를 녹음한 파일을 재생해 듣는 것은 청취라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취를 녹음과 별도 행위로 규율하는 통신비밀보호법에 비춰볼 때 이 같은 행위를 청취로 해석하면 금지하거나 처벌해야 할 대상을 지나치게 넓힐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하나만 걸려라"…갑질 잡는다며 근무 내내 녹음기 켜둔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24 09:00:01
한다고 조언한다. ○"하나만 걸려라. 계속 녹음 중"...도 넘은 막말에 동료들도 퇴사2022년 2월 온라인 생활용품 판매회사에 입사한 A는 입사초부터 다른 직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하고 갈등이 잦았다. 특히 근무시간에 다른 직원들의 대화 내용을 계속 몰래 녹음하는 습관이 있었다. 또 같이 근무하던 동료 B와 합이...
'피아노의 황제' 마우리치오 폴리니 별세 2024-03-23 23:26:23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녹음했으며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 현대 음악도 다루며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동향인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친밀해 많은 콘서트와 음반을 남기기도 했다. 폴리니는 예술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른스트폰지멘스 음악상을 비롯해 프래미엄임페리얼상, 로열필하모닉협회 음악상 등을...
[주목! 이 책] 탱고 2024-03-22 18:58:30
20세기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지성, 보르헤스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 만에 출간된 그의 유고 강연집. 1965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보르헤스가 4회에 걸쳐 ‘탱고’에 대해 강연한 것을 녹음한 테이프가 우연히 발견됐다. (송병선 옮김, 민음사, 200쪽, 1만7000원)
2차대전 기만작전 도맡은 비밀 '유령부대'에 美의회 '지각 훈장' 2024-03-22 16:28:36
녹음된 부대 훈련음을 틀고 가짜로 잡담하는 라디오 방송을 내보냈다. 이러한 작전으로 소수의 병사만으로도 눈앞에 수만명이 진을 치고 있는 것처럼 연출해 독일군을 공포에 떨게 할 수 있었다. 미 육군 심리전단의 전신인 이들의 임무는 반세기 이상 인정받지 못하다가 1996년에야 기밀이 해제되면서 세상에 드러났다....
연체했다고 냉장고까지 압류…대부업체 적발 2024-03-20 16:38:02
있었다. 이밖에도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추심·매각하거나 채권추심 사후관리를 미흡하게 한 대부업체도 금감원 점검 결과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취약계층 차주의 생활가전을 압류하지 않도록 하고, 녹음시스템 구축·전산시스템 개선을 강화하도록 유도했다"며 "올해 상반기 대부업권 워크숍을 열고 민생침해...
과도한 연체금리로 경매 배당금 부당 수취한 대부업체들 적발 2024-03-20 12:00:04
대부업체는 채무자 통화내용 녹음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았다. 금감원은 취약계층 차주의 생활가전을 압류하지 않도록 하고, 녹음시스템 구축·전산시스템 개선을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대부업권 워크숍을 열고 민생침해 채권 추심 사례와 조치내용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built@yna.co.kr...
영국 부총리, SM 본사 깜짝 방문…"두 자녀가 K팝 팬" 2024-03-20 11:01:17
뒤 녹음 부스와 믹싱룸 등을 참관했다. 다우든 부총리는 스튜디오와 녹음실, 믹싱룸 등을 잇따라 둘러보며 큰 흥미를 드러냈고, 보정 전과 후의 사운드를 들으며 "역시 프로인 아티스트들이라 보정 전에도 이미 노래를 잘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장철혁 SM 대표는 "SM과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男아이돌이 소속사 대표 추행"...CCTV 공개 2024-03-19 16:55:13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영상에 소리는 녹음되지 않았다. 이는 최근 포렌식으로 복구된 것이라고 스파이어는 설명했다. 황 대표는 "강 이사는 손을 밀어내고 휘찬을 자리에 앉혔지만, 휘찬은 포기하지 않고 강제로 신체를 접촉했다"며 "이에 강 이사는 뿌리치고 옷을 내리며 (휘찬을) 훈계했다. 그런데도 휘찬은 힘으로 강...
"남편 보는 앞에서도…" 허경영, '성추행' 고소 당했다 2024-03-19 09:51:32
들어갈 경우, 허락받지 않은 영상을 촬영하거나 녹음하는 등의 행위는 일체 금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허 대표는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으며, 고소인 조사를 마치는 대로 허 대표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