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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벨라루스에 러시아 병력 1천명 이상 배치" 2022-10-11 16:05:02
망명 중인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에 위협이 되지 않으며 루카셴코 대통령의 발언은 거짓말"이라면서 "벨라루스군은 이웃 국가를 상대로 한 푸틴의 전쟁 참여를 거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노벨평화상 수상자·동료들 "침략·독재에 저항" 다짐(종합) 2022-10-08 01:00:29
놉스카야(40)를 중심으로 조직된 정치조직인 '연합과도내각'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히도 비알리아츠키는 수감 중이어서 오슬로에서 수상 연설을 못 하지만 그와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티하놉스카야의 대변인은 "비알리아츠키는 조국의 민주주의와 평화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면서...
노벨평화상 수상자·동료들 "침략·독재에 저항" 다짐 2022-10-07 22:57:42
놉스카야(40)를 중심으로 조직된 정치조직인 '연합과도내각'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히도 비알리아츠키는 수감 중이어서 오슬로에서 수상 연설을 못 하지만 그와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티하놉스카야의 대변인은 "비알리아츠키는 조국의 민주주의와 평화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면서...
벨라루스 야권 "노벨평화상, 독재 맞선 국민 전체를 인정한 것" 2022-10-07 21:28:24
티하놉스카야(40)를 중심으로 조직된 정치조직인 '연합과도내각'은 이날 성명에서 "불행히도 비알리아츠키는 수감 중이어서 오슬로에서 수상 연설을 못하지만 그와 가족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직은 "이 상은 모든 벨라루스 인권운동가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비알리아츠키가...
"우크라 전쟁 또 다른 패자는 러시아 침공 도운 벨라루스" 2022-05-05 18:40:59
놉스카야는 "루카셴코는 푸틴이 우리 땅을 항공모함처럼 사용하게 했다"며 "우리나라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사용돼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고 말했다. 벨라루스 국민도 전쟁에 대체로 부정적인 입장으로 보인다.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의 지난 3월 설문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벨라루스인의 67%가...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남편에 18년 징역형…국제사회 비난 2021-12-15 10:51:32
티하놉스카야가 대신 선거에 나섰지만 25년 이상의 장기 집권으로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라고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패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를 두고 벨라루스에서는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졌고, 곳곳에서 대규모 저항 시위도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신변에 위협을 느낀 티하놉스카야는 이웃...
벨라루스 대통령 "동정심 때문에…" '난민 밀어내기' 일부 시인 2021-11-20 09:33:47
독설을 퍼부었다. 한편, 벨라루스 내 민주 진영은 이날 BBC 방송이 루카셴코 대통령과 인터뷰를 진행한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벨라루스 대선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시위를 벌여 온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는 BBC가 루카셴코 대통령에게 "거짓말과 선전의 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hwangch@yna.co.kr...
벨라루스 당국, 야권지도자 티하놉스카야 탄압 강화…추가 수사 2021-10-13 17:33:17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런 혐의가 입증되면 티하놉스카야 등은 2년간의 교정 노동형이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수사당국이 문제 삼은 건 지난해 8월 대선 이후 야권 지도자들이 선거 부정 항의 시위를 이끌고 평화로운 정권교체를 이룰 목적으로 조직한 '조정위원회'와 국외로 망명한 티하놉스카야 등이 해외...
"올해 노벨상, 남성들의 업적 이야기"…다양성 논쟁 2021-10-08 09:17:30
티하놉스카야를 꼽았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여성이 주도하고, 회원들의 대다수가 여성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는 또 최근 몇 년간 북미와 서유럽의 백인 남성만 수상하는 데 대한 압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양성평등 학자들은 이 문제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적인 비판을 하기도 했다. 여성의...
다양성 낮아졌나…올해 노벨상 수상 현재까지 모두 남성 2021-10-08 09:12:32
티하놉스카야를 꼽았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여성이 주도하고, 회원들의 대다수가 여성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로이터는 또 최근 몇 년간 북미와 서유럽의 백인 남성만 수상하는 데 대한 압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양성평등 학자들은 이 문제와 관련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적인 비판을 하기도 했다. 여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