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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태풍 카눈 북상에 폭우 '비상'…압록강 홍수 발생 우려 2023-08-12 11:05:42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베이징과 허베이성 등 북부 지역과 지린성 등 동북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76명이 숨지고, 35명이 실종됐다. 또 517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중국 최대 밀 생산지인 허난성과 동북 지역 곡창지대 농경지들이 침수돼 식량 생산 차질이 예상된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中, 일주일간 내린 폭우에 사망·실종 111명…피해 집계도 어려워 2023-08-11 19:50:28
허난성 일대도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봤다. 리창 중국 총리는 최근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이재민을 위한 식사·의류·임시 주거지 등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주택 복구 작업을 서둘러 이재민들이...
"3년 안에 소 20만마리 살처분하라니"…비상 걸린 농가 [글로벌 핫이슈] 2023-08-11 18:05:08
먹기로 농경지를 확대하고 나섰다. 당초 젖소만 사육하던 메이허에게 작물 재배는 고역이라서다. 모두 탄소 배출량을 줄이라는 정부 방침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메이허는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기후 대책 때문에 농가가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질소 비료도 절반으로...
중국, 일주일간 내린 폭우로 사망·실종 111명…이재민 517만명 2023-08-11 12:12:08
최대 밀 생산지인 허난성 일대도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아 식량 생산 감소 등 경제 타격이 우려된다. 리창 중국 총리는 최근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실종자 수색 및 구조에 최선을 다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이재민을 위한 식사·의류·임시 주거지 등이 적시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라"며...
'삼각파도' 맞은 중국…美 '첨단기술 돈줄 차단'·디플레·폭우 2023-08-10 12:10:14
피해를 예상한다. 이번 장기 폭우가 중국 경제에 시름을 더할 것임은 불문가지다. 특히 전국 식량 생산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국의 대표적 식량 생산기지인 동북 곡창지대와 중국 최대 밀 생산지인 허난성 일대도 폭우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적지 않은 피해를 보아 식량 생산 감소 등 경제 타격이 우려된다. kjihn@yna.co.kr...
中 곡창지대 헤이룽장성 젖줄 쑹화장 홍수…태풍 카눈도 북상 2023-08-08 10:52:19
홍수 수위 초과…농경지 피해 확대 우려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 동북 지방의 최대 곡창지대인 헤이룽장성의 젖줄 쑹화장(松花江)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제6호 태풍 카눈도 북상 중이어서 방재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헤이룽장성 가무쓰 수이원 관측소 수위가 전날 오후...
中 7대 수계 쑹화장 헤이룽장성 가무쓰 유역서 홍수 발생 2023-08-08 00:47:19
지린성, 네이멍구 자치구는 홍수 예방 3단계 대응 태세를 유지 중이다. 앞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제5호 태풍 독수리의 영향으로 헤이룽장과 지린 일대에 최대 489㎜의 폭우가 쏟아져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곳곳에서 하천이 범람해 많은 농경지가 침수됐다. pj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기상이변에 中 곡창지대 잇단 타격…식량생산 목표 달성 '위태' 2023-08-07 12:06:51
우창시에서만 2천730만㎡의 농경지가 침수돼 한 해 농사를 망쳤다. 당국이 경작지 피해 상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기록적이었던 이번 폭우로 동북 지역의 많은 농경지가 침수 피해 봤을 것으로 보인다. 동북 3성(헤이룽장·지린·랴오닝성)과 네이멍구 동부 일부를 아우르는 동북 곡창지대는 경작 면적이 35만8천600㎢...
녹아내린 빙하…알래스카 저지대 '홍수 대피령' 2023-08-07 10:06:28
빙하에 갇혀있던 물이 틈새로 빠져나가 강이나 호수 수위를 높이면서 발생한다. 과학자들은 이런 극단적인 현상은 인간의 활동으로 촉발된 기후변화로 인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는 빙하 붕괴와 이례적 계절성 폭우로 인해 파키스탄의 농경지 등이 물에 잠겨 최소 1천700명이 죽고 집 수백만 채가...
알래스카 주도 '빙하붕괴' 위험…저지대 주민에 홍수 대피령 2023-08-07 09:45:57
인해 파키스탄의 농경지 등이 물에 잠겨 최소 1천700명이 죽고 집 수백만 채가 무너졌다. 과학자들은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폭우, 홍수, 가뭄, 폭염 등 극단적 날씨의 근본 원인으로도 기후변화를 의심한다. kjw@yna.co.kr [https://youtu.be/LWXqVaGCuUk]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