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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작곡가] 작곡에 푹 빠졌던 과학소년, 김택수 2024-03-28 18:42:33
한국 작곡가다. 뉴욕필하모닉 등 주요 오케스트라가 그의 곡을 무대에 올렸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택수는 분해하고 조립하는 걸 좋아하는 이과 소년이었다. 서울대 화학과에 진학한 그는 대학교 4학년 때 작곡과로 전과했다. 프랑스로 어학연수를 떠난 게 계기였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작곡과 박사 학위를...
세계 첫 '오케스트라 어벤저스' 5월 내한 2024-03-27 18:51:38
13명, 뉴욕필과 RCO 단원 8명이 참여한다. 나머지 단원들은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 현역 단원을 객원으로 초빙한다. 악장은 한국 출생의 뉴욕필 부악장 미셸 킴(왼쪽)이 맡았다. 27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월드 유니언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은 로렌츠 아이히너는 “이번 무대는 각 악단의...
뉴욕필 첫 지휘 김은선, 치밀하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2024-02-27 18:56:46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음악감독 김은선의 뉴욕필 데뷔 공연이 열렸다. 그의 뉴욕필 데뷔는 2020년 말로 예정됐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된 이후 4년 만에 성사됐다. 첫 곡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쉽게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은선은 에너지가 폭발하는 몇 구간을 제외하고는 ‘힘겨루기’라는 표현이 떠...
세계를 휘저은 세기의 거장 日오자와 세이지 별세 2024-02-12 17:23:25
폰 카라얀을 사사하고 미국 뉴욕필하모닉에서 레너드 번스타인 재임 시절 부지휘자로 일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성장했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아시아인 지휘자는 드물던 시절이다. 카네기홀 입성(1961년)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무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1973년 38세의 나이로 미국 5대...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휘저은 세기의 거장, 오자와 세이지 별세 2024-02-09 22:38:32
번스타인의 뉴욕필하모닉 재임 시절 부지휘자로 일하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성장했다.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아시아인 지휘자는 드물던 시절이다. 카네기홀 입성(1961년)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무대를 넘나들며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1973년 38세의 나이로 미국 5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보스턴 교향악단...
[방송안내] <더 마스터피스> RCO & 존 엘리엇 가드너의 요하네스 브람스 2024-01-16 17:59:30
스티븐 허프가 연주한다. 그는 뉴욕필, 런던필, 빈필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잘츠부르크 모스틀리 모차르트, 에딘버러 같은 음악제에도 정기적으로 출연하며 명성을 쌓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음악적 개성이 뚜렷한 지휘자와 연주자, 오케스트라가 하나가 되어 브람스의 작품을 연주하는 본 공연은 2024년...
스크린으로 부활한 20세기 '클래식의 지배자' 2023-11-29 18:20:08
지휘자에 불과하던 레니가 전화로 뉴욕필하모닉 데뷔 소식을 통보받는 장면이다. 기쁨에 팔짝 뛰는 레니의 방 안 침대에는 동성 애인이 거의 벌거벗은 채 누워 있다. 번스타인 부부의 첫째 딸인 제이미의 회고록에 따르면 레니는 평생에 걸쳐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사이를 왔다 갔다 했다. 남편의 성적 정체성을 감수하고 세...
[이 아침의 지휘자] '지휘계 슈퍼스타' 구스타보 두다멜 2023-09-22 18:04:42
2026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으로 부임한다. 뉴욕필이 1842년 설립된 뒤 히스패닉 지휘자와 계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욕필에서의 연봉 등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LA필에서의 대우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LA필에서 그의 연봉은 280만달러(약 35억원)로 업계 최고 수준이었다. 최다은 기자...
[오늘의 arte 추천] 이벤트 : <호퍼의 빛과 바흐의 사막> 책 증정 2023-09-03 18:48:03
음반에서나 듣던 메트오페라나 뉴욕필 연주뿐만 아니라 줄리아드와 맨해튼 음대 오케스트라 공연도 찾아다녔다. 미취학 아이들이 연주하는 반짝반짝 작은 별도 듣고, 전업주부가 된 음악 전공자들이 의기투합한 실내악 콘서트, 장애인을 돕는 비영리단체 모금행사 같은 자선공연에 이르기까지 수준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美 시카고 심포니, '지휘 거장' 무티 후임 발표 없이 시즌 종료 2023-06-21 06:54:41
타이틀을 달고 CSO를 지휘하게 된다. CSOA는 이후 뉴욕필하모닉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63·서울시향 차기 음악감독), 전 CSO 음악감독 대니얼 바렌보임(80),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음악감독을 지낸 마이클 틸슨 토머스(MTT·78), BBC 심포니 앤드루 데이비스(79) 등 유명 지휘자들이 객원 지휘자로 무대에 서는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