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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교사 특채' 조희연, 2심도 유죄…교육감직 상실형 2024-01-18 15:10:55
소속 후보와 단일화 등을 거친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직후 전교조의 핵심 요구사항을 수용한 이 사건 특별채용은 임용권자의 사적인 특혜나 보상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또 "A씨가 일부 심사위원에게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낸 점 등을 볼 때 피고인들이 공모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죄를...
'선거 패배' 대만 국민당 리더십 기로…주리룬 주석 퇴진론 대두 2024-01-16 14:52:21
야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했으나 단일화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장야중은 국민당이 총통 선거 과정에서 이처럼 3가지 전략적 실수를 범했다면서 주리룬 주석의 퇴진을 촉구했다. 그는 "당은 총통선거 패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면서 자당의 입법위원 의석이 기존의 38석에서 52석으로 대거 늘어난 데 안주하지 말아야...
민주에 '제2 위성정당' 제안한 군소정당 2024-01-15 18:46:19
비례대표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제안이다. 개혁연합신당을 주도하는 기본소득당 대표 용혜인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정당들이 수평적으로 손잡고 국회에 진출해 개혁 과제를 완수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용 의원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과도 함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지난...
대만 총통 당선됐지만 라이칭더 '험로' 예상…내우외환 불가피 2024-01-15 11:59:07
이젠 사정이 달라질 전망이다. 총통선거 후보 단일화까지 시도했던 친중 성향의 국민당과 중도 노선 민중당은 민진당과 결이 달라서다. 이밖에도 라이 당선인은 성장률 저하와 부동산 가격 폭등이라는 이른바 '차이잉원 유산'을 물려받아야 할 처지여서 주목된다. 대만 두 야당은 이런 경제 문제를 싸잡아 민진당...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남백합’(국민당과 민중당의 단일화)을 논의했을 정도로 민진당과 정치색이 다르다는 점이다. 양안 문제에서는 국민당과 비슷하게 중국과 각을 세우지 않는 쪽을 선호한다.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은 “라이 당선인과 민진당은 커원저의 민중당과 연합하지 않으면 의회 동의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절름발이가 될...
[르포] 뜨거운 선거 마친 대만시민들 "존중해야죠. 민주사회잖아요" 2024-01-14 17:53:09
단일화 실패로 본인이 원하는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했다고 말한 걸로 봐선 국민당 허우유이 또는 민중당 커원저 후보 지지자로 보였다. 그는 "선거 결과에서 이번 선거가 민주적으로 치러졌다는 것을 봤다"면서 대만은 민주사회이니 이번 선거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표 결과를 보면 후보자 한명 독식이...
의회 과반 실패 라이칭더 '절반의 승리'…독립·친미 정책 한계? 2024-01-14 14:45:26
후보와 단일화를 거부하고 대선을 3파전으로 끌고 간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6.46%의 지지를 받았다. 문제는 민진당의 지지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이다. 민진당 대선 득표율은 차이잉원 현 총통이 당선된 2016년(56.12%)과 2020년(57.13%)에 모두 50% 선을 넘겼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40%를 겨우 넘겼다. 대선과 같은 날...
전문가들 "대만 대선, 한국에도 영향 불가피…한중 외교 시험대" 2024-01-14 11:18:26
단일화 실패·대만 정체성 변화·中 압박 역풍 작용"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한국의 대만 문제 전문가들은 지난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대선) 결과가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와 미중 관계의 긴장을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미중 대리전' 성격으로 치러진 대선에서 친미 노선 강경...
대만, 대선서 친미 라이칭더 선택…미중관계 갈등 고조될 듯(종합2보) 2024-01-14 00:43:18
지난해 11월 성사됐던 국민당과 민중당간 후보 단일화 합의가 이견으로 인해 끝내 불발된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실제 젊은 층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커 후보가 40년 가까이 이어진...
대만, 대선서 중국 아닌 미국 선택…친미 라이칭더 당선(종합) 2024-01-13 23:14:10
단일화 합의가 이견으로 인해 끝내 불발된 것이 치명타가 됐다. 대만 전문가들은 2030의 표심이 이번 선거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됐는데 실제로 이들의 지지를 업은 커 후보가 애초 여론조사를 기초로 한 예상보다 높은 27%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대만 20~29세 유권자는 285만명, 30~39세는 323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