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특징주> 사드 악재 꺼지나…화장품·엔터株 대통령 담화 직후 급등 2016-11-29 18:04:37
흐름을 타던 화장품·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직후 급반등했다. 화장품 업종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5.56% 급등한 3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이 종가 기준 5%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8일(6.06%) 이후...
[팩트 체크] 대통령과 총수 독대 석달 전…이미 면세점 추가 논의 시작 2016-11-29 18:01:09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제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회가 정하는 일정대로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야당이 거부함에 따라 ‘최순실 게이트’ 관련 특검과 청문회는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내면세점 추가 선정 과정 중 특혜의혹을 받고 있는 롯데와 sk는 검찰 수사에 이어 특검 수사...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김부겸 “탄핵절차 지속, 대통령 임기 단축” 2016-11-29 17:58:39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 발표와 관련, "국회는 탄핵절차를 계속하는 게 대통령의 `임기단축` 발언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대통령의 담화는 미진하다. 먼저 명확한 거취표명이 있어야 한다"며 "우선 당장 국정 운영에서 일체 손을 떼겠다는 확인이 있어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유승민 “담화 진정성 없어…탄핵 불가피” 2016-11-29 17:47:58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회에 공을 넘기고 퇴진 일정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은 진정성이 없다고 볼 것"이라고 말했다. 여권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유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평가한 뒤 "일단 국회에서 여야가 논의를 해보되 합의가 안 되면 결국 헌법적...
[사설] 질서있는 퇴진에 야당도 진지하게 응할 필요가 있다 2016-11-29 17:36:52
대국민담화에서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말했다. 국정의 정상화를 위한 모든 의사 결정은 이제 야당이 주도하는 국회로...
[박 대통령 "국회 결정 따라 퇴진"] 국회에 공 떠넘긴 박 대통령…탄핵 피해가며 '시간 벌기' 포석 2016-11-29 17:36:11
분석이 나온다. ‘퇴임변’ 연상시키는 담화박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히면서 퇴진 시기와 조건 등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청와대 참모는 “시기와 조건을 달면 다른 의도가 있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지 않겠느냐”며...
[박 대통령 "국회 결정 따라 퇴진"] 3야 "탄핵 강행" 목소리 높이지만…동력 상실 우려 2016-11-29 17:31:20
담화와 상관없이 탄핵절차를 강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탄핵에 동조했던 상당수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이탈이 예상됨에 따라 탄핵동력을 잃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탄핵안 표결의 ‘캐스팅보트’를 쥔 새누리당 내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긴급 모임을 갖고 탄핵 관련 입장조율에 들어갔다....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접한 새누리당 “사실상 박근혜 하야” 주장 2016-11-29 17:31:11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를 접한 새누리당이 ‘다시금’ 힘을 얻었다. 새누리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사실상의 `하야 선언`으로 평가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탄핵 논의를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탄핵 논의는 대통령이 물러나지...
정진석 새누리 원내대표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사실상 하야 선언" 2016-11-29 17:20:20
전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박 대통령 담화에 대해 "현직 대통령으로서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이해한다"며 "대통령은 국민에게 항복을 선언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오늘 담화에는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해 여야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국정 혼란 최소화에 대한...
허지웅, 박근혜 대국민 담화에 “담화문 설계자와 대통령에게 너무 화난다” 2016-11-29 16:54:15
담화에 대해 “이 상황에 당장 답이 나오지 않을 것이 당연한 국회로 공을 넘겨 버리고 머리 너무 잘썼다고 우쭐해 있을 담화문 설계자와 대통령에게 너무 화가 난다”고 비판했다. 허지웅은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 같이 밝힌 뒤 “지금부터 오늘 내일이 중요하다. 국회가 역사적 소명이라는 무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