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수술 미룬 대형병원…진료예약도 줄취소 2024-02-21 12:52:49
각 병원에서 수술, 응급실, 당직 업무 등을 맡는 전공의가 대거 이탈하면서 병원에는 '비상'이 걸렸다. 특히 수술 일정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고 있다. 병원들은 응급과 위중증 환자 위주로 수술하면서 급하지 않은 진료와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이 시작된 19일 전체...
"이러다 '낮과장'·'밤과장'도 세우나요"…술렁이는 기재부 [관가 포커스] 2024-02-21 10:59:03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기재부 당직 및 비상근무 시행세칙에 따르면 당직 인원은 2인 이상, 4급 이하 공무원으로 하고 숙직은 남자 직원이 맡는 것이 원칙이다. 평일 숙직 순번과 주말·공휴일 숙직 순번은 별도로 정해 편성한다. 낮에 서는 당번인 일직은 여자 직원으로 순번을 정해 편성한다. 기재부 고위 관계자는 그는...
[천자칼럼] 전공의의 자가당착 2024-02-20 17:58:31
2월 당직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사망 전 한 달간 1주일에 평균 100시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복지공단은 과로로 인한 심장병으로 판정했다. ‘전공의 과로사’를 인정한 첫 사례다. 전공의는 의대 6년 졸업 후 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의사면허(일반의)를 딴 뒤 전문의가 되기 위해 수련병원에서 일하는...
'불법 공매도' UBS·씨티은행·맥쿼리은행 압수수색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2-20 14:17:02
병원에서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6천명 넘게 사직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0일) 어제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복지부 "831명 업무개시명령…복귀하지 않으면 면허정지" 2024-02-20 14:12:49
전국 병원에서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6천명 넘게 사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서 제출자의 25% 수준인 1천630명은 근무지를 이탈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이들 중 현재까지 831명에게 현장으로 복귀하라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전공의들, 오늘 병원 떠난다…오전 6시 기해 근무 중단 2024-02-20 07:24:07
병원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병원을 빠져나간 전공의들은 이날 정오 서울 용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긴급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 등 본격적으로 '병원 밖 행동'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전공의 없는 병원, 2~3주가 한계" 2024-02-20 06:07:01
급하지 않은 수술이나 입원을 연기하고, 당직에 교수들을 대거 동원하면서 전공의의 업무 공백을 메우고 있다. 다만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은 상황에서 축소된 진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은 한정적이다. 정통령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비상진료상황실장은 "여러 병원 상황을 보면 대략 2∼3주 정도는 기존 교수님들...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의료대란' 현실로 2024-02-20 05:16:35
당직 체계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곳곳에서 환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제왕절개 수술 연기를 통보받았다는 사연, 오래 기다린 부모님의 목디스크 수술이 무기한 연기돼 당황스럽다는 보호자의 성토, 당장 분만을 앞두고 출산 시 무통 주사가 불가능하다는 통지를 받았다는...
"석달전 예약 수술, 무기한 연기…생명 갖고 이래도 되나" 2024-02-19 18:34:05
전임의(임상강사), 대학교수가 당직근무를 서며 메우고 있지만 대체 인력이 없어 수술 건수가 갈수록 급감할 전망이다. 병원들은 정부 방침에 따라 진료 보조(PA) 간호사 등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경찰, 의사 집단행동 엄정대응법무부와 경찰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피해가 발생하면 강력히 책임을 묻겠다는...
"의사들 나오는 거 안 볼래요"…드라마·유튜버도 '직격탄' 2024-02-19 15:11:11
응급 당직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진료 현장을 떠나면 의료공백 등 환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정부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을 강행하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집단행동 즉시 '업무개시명령'으로 환자 곁을 지키게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최종적으로는 면허를 박탈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