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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北보다 못한 국가" 발언에…추경호 "경제 기본부터 공부해라" 2024-04-09 19:04:05
주장에 대해선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무역량 자체가 세계 최하위권인 북한과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수출 규모는 6326억달러로 북한(4억달러) 대비 1500배 크다. 외환위기 가능성 주장에 대해선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현재 4000억달러를 훨씬...
[고침] 국제(숄츠 독일 총리 13일 중국 방문…틱톡 계정도…) 2024-04-08 21:52:11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둔 독일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견제에도 중국과 경제협력을 계속해 왔다. 독일 상공회의소의 막시밀리안 부테크 전무는 "총리가 이렇게 오래 중국을 방문하며 세 개 도시를 도는 건 관계 정상화의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반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고위급 대표단 확대는 전적으로 중국...
숄츠 독일 총리 14일 중국 방문…틱톡 계정도 개설(종합) 2024-04-08 21:51:00
무역상대국으로 둔 독일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견제에도 중국과 경제협력을 계속해 왔다. 독일 상공회의소의 막시밀리안 부테크 전무는 "총리가 이렇게 오래 중국을 방문하며 세 개 도시를 도는 건 관계 정상화의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반면 한델스블라트는 "고위급 대표단 확대는 전적으로 중국 지도부의 희망에...
방중 앞둔 독일 총리, 틱톡 계정 만들었다 2024-04-08 21:15:59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둔 독일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견제에도 중국과 경제협력을 계속해 왔다. 독일 상공회의소의 막시밀리안 부테크 전무는 "총리가 이렇게 오래 중국을 방문하며 세 개 도시를 도는 건 관계 정상화의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반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앙겔라 메르켈 총리 시절과 달리 현지...
숄츠 독일 총리 13일 중국 방문…틱톡 계정도 개설 2024-04-08 20:42:16
최대 무역상대국으로 둔 독일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견제에도 중국과 경제협력을 계속해 왔다. 독일 상공회의소의 막시밀리안 부테크 전무는 "총리가 이렇게 오래 중국을 방문하며 세 개 도시를 도는 건 관계 정상화의 강력한 신호"라고 말했다. 반면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고위급 대표단 확대는 전적으로 중국...
옐런, 中에 "과잉생산 억제 필요" 촉구 2024-04-07 18:55:43
"중국과 미국은 세계 양대 경제 대국으로서 경제적 이익이 깊이 융합되고 경제·무역 협력 강화는 양국 각자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 성장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미국이 중국과 함께 공평 경쟁과 개방 협력의 시장경제 기본 준칙을 견지하고, 경제 문제를 정치화·안보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지난 4일 방중...
옐런 "中과잉생산 억제 필요"…리창 "中생산능력, 세계에 공헌"(종합) 2024-04-07 18:45:25
또 "중국과 미국은 세계 양대 경제 대국으로서 경제적 이익이 깊이 융합되고 경제·무역 협력 강화는 양국 각자의 발전과 글로벌 경제 성장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미국이 중국과 함께 공평 경쟁과 개방 협력의 시장경제 기본 준칙을 견지하고, 경제 문제를 정치화·안보화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30 여행에 500만원"·"축협 특검"…군소정당 이색 공약 눈길 2024-04-06 10:23:37
살 수 있는 복지 대국을 만들겠다"며 초혼 시 경비 1억원과 주택 마련 비용 6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산 시에는 1자녀 1억원, 2자녀 1억5000만원, 3자녀 2억원 등을 지급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새누리당은 '축구협회 특검'을 정당의 10대 선거 공약에 포함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특파원 시선] 케지리왈, 칸, 유누스 공통점은…권력에 맞서면 철창행? 2024-04-06 07:07:00
정치 상황의 단면을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인구대국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포함하는 델리주 주총리를 맡고 있는 케지리왈은 지난달 자국 금융범죄수사국(ED)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뇌물을 받고 2021년 주정부의 주류 판매 규제를 없앴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정책은 논란 끝에 이듬해 철회됐다. 케지리왈 주총리는 여...
나이들수록 불행?…일본의 100세가 韓 노인보다 행복한 이유 2024-04-05 18:39:09
최초의 ‘노인대국’이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분류하는 고령사회(14% 이상), 초고령사회(20% 이상)에 각각 1995년, 2010년 진입했다. 자연스레 노인학도 발달했다. 일본의 노인학 연구자는 300~400명에 달한다. 곤도 교수는 수십 년에 걸친 고령자 심층 면접을 토대로 ‘고령으로 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