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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선 대세론…콘트리트 지지·2위 접전·당 장악한 MAGA 2024-01-17 11:36:25
대통령이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공화당 대선후보 자리를 손쉽게 차지하리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상황이 뒤집히기 어려운 배경으로는 확고한 지지층과 치열한 2위 경쟁에 따른 차순위 표 분산,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펼쳐지는 경선 일정 등이 꼽힌다....
[특파원 시선] 美 경선 현장서 느낀 트럼프-바이든의 적대적 공생 2024-01-17 07:07:00
하지 않지만 정작 본인들에게 상대방은 자신의 대권 재도전 및 집권의 이유가 돼 있었다. 니키 헤일리 후보는 전날 아이오와 코커스 3위가 거의 굳어지자 "미국민 70%는 트럼프와 바이든의 리턴매치를 원하지 않는다"며 "새 세대 보수 리더십"을 거듭 주창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비전보다는 상대 진영에 대한 분노와...
치욕적으로 워싱턴 떠났던 트럼프, 사법리스크 넘어 화려한 귀환 2024-01-16 21:33:50
= 대권 탈환의 첫 관문인 미국 아이오와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개표율 99%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은 51.0%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21.2%,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 대사가 19.1%의 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과테말라 '정권 교체' 대통령 취임…"민주주의엔 저항하는 힘"(종합) 2024-01-15 19:14:22
여유 있게 앞서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외교관 출신인 그는 이념적으로 좌파 성향 정치인이다. 과테말라 외 다른 중남미 국가에서도 최근 온건 좌파 정부 물결(핑크 타이드)이 불었다. 2018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등 국가 민심은 수년 새 잇따라 좌향좌를 선택했다. 특히 콜롬비아에선 역대...
과테말라 '정권 교체' 대통령 진통끝 취임선서…"새로운 봄" 2024-01-15 15:37:08
취임식도 몇시간째 열리지 못했다. 좌파 성향의 아레발로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 1차 투표에서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지난해 8월 실시된 결선 투표에서 중도우파의 산드라 토레스(68) 후보를 득표율 20% 포인트 이상 여유 있게 앞서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k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여야충돌로 국회절차 늦어져 취임 지연 2024-01-15 07:21:04
토레스(68) 후보를 득표율 20% 포인트 이상 여유 있게 앞서며 대권을 거머쥐었다. 과테말라에서 좌파 성향 후보가 당선된 건, 알바로 콜롬 전 대통령(2008∼2012년 재임) 이후 처음이다. 후안 호세 아레발로 베르메호 전 대통령(1945∼1951년 재임)의 아들인 그는 과테말라 역사상 처음으로 '부자 대통령' 역사를...
민진당, 과반 확보엔 실패…"일방적 反中정책 힘들 듯" 2024-01-14 19:09:22
총통 당선 당시인 2016년 처음으로 대권과 의회 권력을 동시에 장악하며 전성시대를 열었지만 또다시 의회에서 ‘여소야대’ 국면을 맞게 됐다. 이처럼 민진당이 ‘반쪽 승리’를 거두면서 일방적으로 반중 정책을 펼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라이 당선인은 승리가 확정된 직후 국제기자회견에서 “자신 ...
이낙연 "텐트 크게 쳐달라"…이준석 "떴다방 안돼" 2024-01-14 17:54:13
설령 '제3지대 빅텐트'가 출현하더라도 파급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만만치 않다. 과거 제3당이 성공한 경우와 달리 현재 제3지대에서는 존재감 있는 차기 대권 주자급 인사도, 탄탄한 지역 기반도 사실상 없다는 분석이다. 1996년 자민련의 경우 당시 김종필 총재와 충청, 2016년 국민의당 때도 안철수...
트럼프 조기확정이냐 헤일리 추격이냐…美공화 경선 '개봉박두' 2024-01-14 06:14:03
시작된다. 재선 실패 후 와신상담하며 대권에 도전중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사업가 출신 비벡 라마스와미 등 야당인 공화당 주자들은 7월 전당대회에서 확정될 대통령 후보 자리를 놓고 첫 경선에서 일전을 벌인다. 공화당 지지자 대상으로 실시된 각종...
[3보] 대만 대선 친미·독립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첫 12년연속 집권 2024-01-13 21:53:22
개표를 시작한 이래 라이칭더가 줄곧 선두를 유지한 끝에 대권을 따냈다. 허우유이 후보는 개표 94%가 진행 중이던 오후 8시가 조금 넘어 지지자들 앞에 나와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접전이 예상됐던 대로 1위와 2위의 표 차이는 약 92만표로 100만표에 미치지 못했고 라이칭더 득표율 역시 40% 대에 머물렀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