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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이재정 의원, 재격돌…“거짓말쟁이” “동의할 수 없다” 2016-12-21 23:04:44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다시 맞붙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최순실 사태` 관련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한 차례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이 의원은 질의 도중 최순실 씨와 연관된 `샤머니즘`을 거론하며 오방끈을 던지듯 가져다주자 황 권한대행이 "뭐 하는 것이냐"고 항의하며 `눈싸움`을 벌였다. 40일 만에 다시 대면한...
정동영 “황교안 권한대행, 세월호 수사외압”…황교안 “외압 사실무근” 2016-12-21 20:22:13
정동영 의원은 이날 국회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복수의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수사 당시 해경청장을 기소하려 할 때 방해하고 외압을 넣었다고 한다"며 "두 명의 증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의원은 "외압이 있었다면 검찰청법 위반이고, 법 위반 총리는 탄핵 대상이자 특검 수사...
하태경 "촛불에 타죽고 싶나"…황교안 "함부로 말하지 말라" 2016-12-21 17:57:14
21일 열린 국회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이에 고성이 섞인 언쟁이 벌어졌다. 하 의원은 `최순실 사태` 국정조사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됐다가 연가를 내고 불출석한 청와대 윤전추·이영선 행정관을 두고 "연가를 허용한 부서장 경질을 요구한다"며 "이...
[취재수첩] 본업 제쳐두고 계산기 두드린 정치권 2016-12-21 17:42:43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린 21일. 오후 2시 본회의가 시작됐지만 출석 의원은 전체 재적 의원(300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14명에 불과했다. 그나마 대정부질문이 시작되자 하나둘씩 자리를 뜨기 시작해 빈자리는 갈수록 늘었다. 질의한 의원들은 “대통령 코스프레 하냐”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다그치는...
이창재 법무부 차관 "태블릿PC 최순실씨 사용…최씨 소유의 것 맞다" 2016-12-21 17:40:43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해당 태블릿PC의 소유주를 묻는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의 질문에 "검찰은 태블릿PC에 저장된 각종 자료 등 다수 증거를 분석한 결과 최씨가 사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씨가 머물렀던 장소에서 태블릿PC가 사용된 흔적이 발견되고 그의 사적인 가족사진이 PC에 들어있는...
[천자 칼럼] 코스프레 2016-12-21 17:36:12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그제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했다가 야당 의원들이 잇달아 ‘대통령 코스프레’를 언급하자 평정심을 잃고 언성을 높였다고 한다. 야당이야 비아냥거릴 의도가 있었겠지만 황 대행에게 코스프레라는 표현은 그다지 적절치 않은 것 같다.코스프레는 원래 의상(costume)과 연기(play)를...
정동영 "黃권한대행, 세월호 수사 외압 증인 있다" 2016-12-21 16:22:21
의원은 이날 국회 비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복수의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황 권한대행은 세월호 수사 당시 해경청장을 기소하려 할 때 방해하고 외압을 넣었다고 한다"며 "두 명의 증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외압이 있었다면 검찰청법 위반이고, 법 위반 총리는 탄핵 대상이자 특검 수사 대상"이라며 "특검 수사...
황교안 권한대행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책임이 크다" 2016-12-21 15:17:10
대정부질문에서 '국정농단에 대해 총리로서 책임이 큰데 인정하느냐'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황교안 권한대행은 '촛불민심은 황 권한대행도 공범이라고 한다'는 언급에 대해 "공범이라는 의미를 잘 알겠지만 그런 의미라면 잘못된 것" 이라며 "공범과 책임의...
황교안 권한대행 "부득이한 경우 최소한의 인사 할 수밖에 없다" 2016-12-20 19:30:01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공공기관 등 주요 직위에 대한 공백이 장기화하면 결국 그 피해가 국민에게 가고,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공석 중이거나 임기가 다 끝나서 자리가 비어있다든지 이래서 부득이한 경우에 필요하다면 정해진 절차에...
“황교안 대정부질문 나오라더니”…본회의장 지킨 의원은 30여명, 이유는? 2016-12-20 19:04:08
5시께 대정부질문이 한창 진행 중인 국회 본회의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원은 30여명에 불과했다. 새누리당 의원 12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15명, 국민의당 의원 2명, 정의당 의원 1명이 듬성듬성 떨어져 앉아있었다. 전체 재적의원 수의 10분의 1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