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용태 "개혁신당, 무작정 탄핵? 국민 원치 않아" [당선인 인터뷰] 2024-04-18 20:00:03
민주주의라는 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지 않나. 지금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가 위기로 불리는 상황에서 정치의 기능을 복원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그것이 포천·가평이라는 평균 연령이 높은 지역에서 젊은 후보인 저를 당선인으로 만들어줬던 유권자들의 바람이 아닌가...
윤 대통령 이르면 19일 비서실장 발표, 장제원·정진석 거론 2024-04-18 18:43:29
국토교통부 장관도 거론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인천 계양을에서 맞붙으면서 야당의 거부감이 큰 게 부담이다. 대통령실 일부에선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카드를 여전히 거론하지만, 양 전 원장은 여당 내 반발이 심하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도 후보군이지만, 장 의원과 마찬가지로 야당이 반발할 가능성이 크...
"당원 100% 全大 룰 바꾸자"…비윤 요구에 친윤은 시큰둥 2024-04-18 18:42:10
지난해에도 100% 당원 투표에 반대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적어도 당심이 75%, 민심이 25%인데 우리는 당원 투표 100%가 됐다. 당연히 이것을 (바꾸는 것을) 혁신위원회 성격을 포함한 비상대책위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기존 ‘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고물가·고금리 잡자면서…돈 풀어야한다는 민주당 2024-04-18 18:41:46
투입이 필요한 민생회복지원금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경제 전문가들은 “고물가·고금리를 잡겠다면서 돈을 푸는 건 경제학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시중 유동성 확대가 물가와 금리 상승을 자극해 되레 서민 부담을 키우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野 '이화영 술판 회유' 또 국조·특검 으름장 2024-04-18 18:41:04
수사하고 있는 수원지방검찰청에 대해 민주당이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지검 내에서 음식과 술을 마시며 진술 조작 회유를 받았다’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관련해서다. 하지만 수원지검은 “명백한 허위 진술”이라며 맞서고 있다. 박찬대 김승원 등 민주당 의원 30여 명은...
野, 가맹사업·민주유공자법도 본회의 직회부 추진 2024-04-18 18:40:45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직회부한 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임시국회 본회의를 다음달 2일과 28일께 열자고 여당 측에 제안하고 있다. 21대 국회가 종료되는 다음달 29일까지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법안들은 자동으로 폐기된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2024-04-18 18:38:22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법 개정안의 핵심은 쌀과 채소, 과일 등 주요 작물에 재정 투입을 확대해 농가 소득을 보전하는 것이다. 문제는 방법론이다. 무조건 일정 수입(소득)을 보장해 주는 가격 보장제 방식을 택하고...
양곡법 대안으로 '소득 보장보험' 꺼낸 정부…사과·배도 포함 추진 2024-04-18 18:36:49
민주당이 주도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의 대안으로 거론된다. 18일 정부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수입보장보험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 적용 범위는 기존 35개 시·군에서 전국으로 확대한다. 수입보장보험의 대상 품목은 현재 7개에서 9개 이상으로 늘린다. 수입보장보험을 전문으로 다루는 NH손해보험이...
쌀 이어 채소·과일도 최소소득 보장한다는 野 2024-04-18 18:29:32
수 있다. 민주당 측은 “윤 대통령이 또다시 거부권을 행사하면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주장했다.폐기된 양곡법보다 개악…매년 농가 입김 따라 지원금 결정 巨野 '새 양곡법·농안법' 농해수위 본회의 직회부더불어민주당이 18일 정부와 여당의 반대에도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참고 내뱉는 놀라운 말이다. “사법부에 대한 민주적 통제”라는 무서운 말이 30대 변호사 당선인 입에서 공개적으로 나왔다. 법률가 직역의 본질과 책무를 깊이 성찰하길 바라면서 61명 법조인 의원에게 네 가지를 당부한다. 무엇보다 진정한 법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 법원에 대한 공격자가 되어선 안 된다. 법률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