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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 韓 경매시장 침체 방어카드로 등판 2023-10-17 18:03:51
출품한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욱진의 1989년작 ‘새’(추정가 1억5000만~2억원)와 박수근의 1956년작 ‘가족’(5억~8억원), 이중섭의 1956년작 ‘돌아오지 않는 강’(1억5000만~4억원) 등 한국 대표 근현대 작가의 작품을 리스트에 올렸다. 서울옥션은 24일 개최하는 경매에서 총 98점,...
가을 궁중문화축전 18일까지 4대 고궁에서 열린다 2023-10-13 13:48:55
'2023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18일까지 6일간 4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 일대에서 열린다. 13일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린 '판소리로 듣는 궁이야기'에서 관람객들이 경복궁의 복원 이야기를 담은 창작 판소리 공연을 보고 있다. 강은구 기자
잊고 살던 '옛 것'의 아름다움… 가을 덕수궁에서 돌아보세요 2023-10-11 17:01:16
문명은 모두 '옛 것'이라는 토대 위에 있다. 서울 중구 덕수궁길 덕수궁 돈덕전 맞은편에 새로 문을 연 스페이스소포라에서 18일 개막하는 채색화가 이화자의 개인전 '창연(蒼然)'은 그 사실을 상기시켜주는 전시다. 전시 제목 '창연'은 '오래된 옛 것으로부터 그윽한 빛이 나온다'라는 ...
여의도 불꽃쇼는 끝났지만 서울 '축제의 물결' 계속된다 2023-10-10 18:42:23
밤에 돌아보는 월하홍릉(月下洪陵), 덕수궁과 정동을 산책하는 정동야행(貞洞夜行) 행사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20일부터 사흘간 마포나루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6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열고, 강북구는 수유동 구청 앞에서 28일 청소년 문화축제 ‘강추’를 연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글엔 '우주론적 이진법' 담겨있다" 2023-10-09 18:17:27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린 시민 강좌에서 “한글은 우주론 원리를 따르는 체계적인 문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후베 교수는 50년 한국어 공부 외길을 걸어온 학자다. 그는 한글이 지닌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후베 교수는 1443년 창제된 훈민정음에 대해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점에서...
독일인이 바라본 한글 [중림동사진관] 2023-10-09 17:39:03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경닷컴 홈페이지, 유튜브 한경닷컴에 접속하시면 더 많은 기사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 대학 명예교수가 한글날인 9일 서울 덕수궁 돈덕전에서 '독일인이 바라본 한글' 주제로 시민강좌를 하고 있다. 후베 교수는 50년 한국어 공부 외길을...
작은 캔버스 속 '까치·산·나무'…평범한 것들로 만들어낸 변주 2023-10-05 18:26:17
느껴지도록 한 덕분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시를 기획한 배원정 학예연구사와 전시디자이너 김용주 기획관이 1전시실에 장욱진의 작업실을 본뜬 좁고 낮은 공간을 마련하고 일부 작품은 몸을 기울여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한 건 이런 작가의 의도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과감한 조형과 구성전시장...
평생 그림만을 사랑했던 장욱진…'가장 진지한 고백'을 담다 2023-10-05 16:24:32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열리는 대규모 회고전 ‘가장 진지한 고백’은 그 해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전시다. 1930년대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평생 그린 시기별 주요작이 270여 점이나 나왔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려 뽑은 작품을 통해 장욱진의 삶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봤다. “그림 그리기를 밥보다...
덕수궁 돌담길 끼고 즐기는 밤의 축제…서울 중구 '정동야행' [메트로] 2023-10-04 11:24:32
각종 ‘최초’ 기록도 풍성하다. ◆13일 저녁 7시 덕수궁 중화전 앞 음악회로 시작정동야행은 정동 곳곳에 자리한 기관과 시설이 저마다 품고 있는 희로애락의 역사를 시민과 나누는 역사문화축제다. 올해에는 를 주제로 제시했다. 13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14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야화(夜花, 역사문화시...
올 추석엔 꼭 "사랑해요" 말해 보세요 2023-09-26 16:39:30
절실한 철학적 사고의 결과물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그의 마음에 공감할 수만 있다면 가족에 대한 그리움도, 사소한 원망이나 미움도 어느덧 녹아내릴 겁니다. 마침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그의 대규모 회고전 ‘가장 진지한 고백’도 열리고 있습니다. 어디에 있든, 누구와 함께 하든, 둥글고 포근한 한가위...